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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고기를 먹고왔지요.. 아마 지금으로부터 못되어도 35년에서 이쪽 저쪽의 세월전에는 연탄도 귀하던 시절이라 모든 연료가 산에가서 나무를 한다거나 워낙이 산이 헐벗다 보니 솔방울을 줏던지 베고난 밑둥이 썩어서 말라버린 놈을 캐던지 해서 조달할 수 밖에 없었다. 봄에 산에 나무하러 가셨던 아..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연아들레미밥과 연닢동동주 2004-07-20 오후 5:04:19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하소백련축제... 그곳에서 특별한 음식을 맛보기로 했습니다. 연닢을 갈아서 밀가루와 섞어서 부친 연닢전입니다. 은은한 연의 내음이 코끝을 감도는 것 같습니다. 원판보다는 조금 먹..
담양의 최고음식..담양떡갈비 담양하면 생각나는게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그리고 대나무 숲이 생각난다. 최근에 입소문에 의해서 떡갈비에 대한 맛의 소문이였다. 신문에서도 또는 가끔씩 방송에서도 인터넷에서도 담양의 떡갈비는 한창 유명세를' 달리고 있으니 기왕에 함양까지 내려온길인데 돌..
블로그앤 사이트가 없어지면서 옮기는 글 곱창구이와 소주한잔... 2003-10-15 오후 3:46:48 갑자기 저녁밥 잘먹고 멀거니 있다가 곱창이 먹고싶어 졌습니다. `바라~ 이 동네는 곱창꾸버 주는데 업드나?` 좀 심한 경상도 사투리로 이야기 합니다. 부부간에만 말이지요..아이들에게는 표준말 25% + 갱상도사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