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오늘의 역사
국내
1432(조선 세종 12) 윤회, 맹사성 등 <팔도 지리지 > 편찬
1898(대한제국 광무 2) 우리 나라 첫 전화 통화, 한성전기회사에서 개통
1947 이승만, 워싱턴에서 과도정부 필요성 담화
1954 유엔군, 친공포로 북한에 인도
1957 저작권법 공포
1959 일본 경비정 독도 침범
1964 한국, 이데오피아와 수교
1972 강릉 심교만 씨 집에서 <고려사절요> 5,6,18권 발견
1973 월남휴전협정 발효를 계기로 파월한 국군 철수 개시
1980 고등군사재판, 박정희 대통령 시해한 김재규에 사형 선고
1994 한-중, 중국 중경의 한국임시정부 청사건물 복원 합의
1997 한보그룹, 한보철강 등 2개 계열사에 대한 법정관리 신청
1998 한국-국제채권단, 2백40억 달러 단기외채 만기 연장에 합의
2003 한국인 최초로 WHO 사무총장에 이종욱 박사 선출
세계최초의 '캡슐형 내시경' 개발
해외
814 프랑크 왕국의 샤를마뉴 대제 사망
1841 미국의 아프리카 탐험가 스탠리 출생
1881 러시아 문호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별세
1887 파리 에펠탑 착공
1889 폴란드 출신 미국 피아니스트 루빈스타인 출생
1932 상해 사변 발생
1939 아일랜드의 시인 예이츠 별세
1973 월남전 휴전
1974 중국, 비공비림(임표,공자 비판운동) 확대
1986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 호 발사 73초만에 공중 폭발, 7명 사망
1991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미 CNN과 회견, 화학무기사용 시사
1995 미-베트남, 하노이와 워싱턴에 연락 사무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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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현대문명의 총아가 된 전화가 들어온 것은 1882년 3월 텐진 유학생이던 상운이
귀국하면서 가져온 전화기가 최초의 것인데 이것으로 시험통화를 했다는 기록이 있으나 전화
선로가 부설되지 않아 말 그대로 시험통화로 끝나고 말았다.
1898년 (대한제국 광무 2)에 고종이 단독출자하여 만들었던 한성전기회사에서 전화선을 개설
하고 궁내부에서 궁중과 각 아문(관청)과의 연락을 위해 1896년 설치한 자석식 교환기를 이용,
이날 각 아문은 물론 인천에 있는 감리소(監理所)에까지 전화를 개통하여 첫 토와를 했다.
이때 도입된 전화기는 9대였다고 한다. 당시에는 전화기를 '덕률풍', '전어기' 등으로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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