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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오늘의 역사오늘의 역사(歷史) 2007. 1. 20. 09:36
1월 20일 오늘의 역사
국내
1868(조선 고종 4) 한말 의병장 박윤식 출생
1881(조선 고종 17) 통리기무아문 설치
1890(조선 고종 26) 전국 호구조사 발표 1,569,642호 인구 6,510,955명
1923 조선물산장려회 창설
1927 항일단체 신간회 창립
1938 평양 근교 고구려 고분 보존 조치 착수
1939 낙랑 고분 발굴
1944 일제, 조선학생을 학병으로 첫 동원
1954 중앙우체국 업무 개시
1972 <동국정운> 원본 전6권 발견(2월22일 국보 지정)
1975 신민당 총재 김영삼, 4개국(미-소-일-중)에 의한 남북 상호승인 제안
1979 박정희 대통령, 연두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대화 제의
1986 북한의 경제회담 대표단. 적십자회담 대표단. 국회회담 대표단 성명
1994 한국은행, 새 10,000원권 지폐 발행
1995 미 국무부, 대북 경제 제재 완화조치 발표
1998 노사정위원회, 공동선언문 5개항 타결
해외
BC331 알렉산드리아 건설 시작
1783 베르사이유 조약 체결로 영국.프랑스.에스파냐 강화
1875 프랑스의 화가 밀레 별세
1924 중국의 국민당과 공산당, 제1차 국공합작에 합의
1925 일본과 소련, 국교조약 조인
1961 존F 케네디 미국대통령에 취임
1965 존슨, 미국 제36대 대통령에 취임
1969 닉슨, 미국 제37대 대통령에 취임
1970 브란트 서독 수상, 슈토프 동독 수상에게 양독회담 정식 제안
1980 카터 미국 대통령, 소련의 아프간 침공으로 모스크바 올림픽 불참 선언
1991 다국적군, 이라크 원자로 4기 파기
1993 미국 대통령 클린턴 취임
미국 배우 오드리 햅번 세상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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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4절기의 마지막인 "대한(大寒)"이다. 음력과 양력이 공존하지만 실제적인
한해가 바뀌는 중요한 날인 것이다. 순수하게 하루의 길이를 기준한다면 동지가 일년의
마지막과 새로운 시작점이라 할 수 있겠지만 태양운동의 지표인 황경을 기준으로 본다면
태양황경이 300도 일때 절후인 대한이 새로운 절기의 시작을 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겨울은 입동에 시작하여 소한에 이를수록 추워져서 대한에 이르면 최고조에
달했다가 차차로 추위가 사그라지고 봄기운이 돌게 되는데 대부분 소한에 가장 춥고 되려
대한에는 푸근해서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죽는다'라는 속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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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정운(東國正韻)은 우리나라 최초의 표준음에 관한 책으로 조선 세종때 신숙주, 최항,
박팽년 등이 왕의 명으로 편찬하여 세종 30년(1448)에 간행한 6권 6책의 활자본이다.
중국에는 '홍무정운'이라는 표준음에 대한 책이 있었는데 이에 대비하여 우리나라의 바른
음이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며 혼란스럽던 한자음을 통일하여 표준음을 정하려는 목적으로
편찬하였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한자음을 우리의 음으로 표기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어서 높이 평가되는 책이다.'오늘의 역사(歷史)'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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