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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5TUJ무선국 8주년
    아마추어 무선 2006. 6. 8. 21:04


    DS5TUJ무선국 8주년 
    2003-10-26 오전 11:16:12

     


    10월 26일이 제가 아마추어 무선을 시작하고 정식으로 개국한지

    만 8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체신청으로부터 허가는 10월 21일이였는데 우편으로 허가장을

    받고 전파를 쏘아올린지 8년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몇몇 분들과 교신을 나누었고 그후에 집에 안테나를 올리고

    28일부터 LOG BOOK이라는 교신일지를 적기 시작했는데

    여지껏 대충 4000여국 이상되는 군요.

     

    처음으로 교신증명카드 (QSL CARD)라고 하는 걸 만들려고

    처음으로 디자인을 햇었는데 마음에 들지않아서 두번째 디자인을

    채택했었지요.

     

     


     

    이것이 처음으로 디자인한 카드였었는데 너무 거창해보이기도 하고

    본인을 표현하는데도 좀 부족하고 해서 두번재로 디자인을 했지요.

     

     


     

    그래서 채택된 디자인 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중간에 이사를 하다가보니 스티커를 붙여서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 추진중인 가사이동프로젝트가 완결되면

    다시 멋진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블로그주소도 넣어볼려는 중입니다.

     

     

     

    한참을 교신할때는 이렇게 전국을 시.구.군별로 A4두장에다가

    교신성공후 QSL 카드를 받으면 저렇게 줄까지 쳐가면서 체크를

    했었지요..우리나라의 220개정도의 KDN이라는 지역구분기호가

    있는데 현재 200까지는 성공하고 있는 반디불입니다.

     

     

     

     

    저와의 공식적인 첫 교신은 강원도 강릉에 계시는

    HL2DPY 김상봉 오엠입니다.

    10월 28일 20:00~20:30까지 였습니다..

    몇권의 로그북중에서 이제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첫권을 들쳐보았습니다.

     

     

     


     

    제게 단파대무전기를 구입하고서 단파대에서의 첫 교신의

    오엠님입니다.

    울진에 사시던 HL5IXC 최신영 오엠님.

     

    21메가대의 단파대 첫교신..그후에도 2미터..40미터에서

    자주 교신하시면서 수많은 정보와 가르침을 주셨던 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단파대중에서 7메가헤르츠대는 햄의 대부분이 사용할정도로

    범용적입니다.

    이 밴드에서의 첫교신은 포항에 사시는 HL5NNO 오엠이셨지요.

     


     

     

     

    이날은 좀 이상했던 날로 기억되는데 96년 3월쯤이였으니

    중국과의 국교는 아직 본궤도에 오르지 않았고 대만과도

    그문제로 다소 껄끄러웠을때인데

    중국의 햄과 교신을 막끝내고 나서 곧이어 대만의

    햄3분과 차례로 교신을 나누었지요..

    물론 밴드는 달랐지만...

     

     

     


     

    반디불은 늘 새로운것을 좋아합니다.

    햄의 세게도 마찬가지 였는데 제가 처음으로 SSTV라는

    무전기를 통해서 그림이나 사진의 영상을 전달하는 새로운 세계에

    입문하면서 첫 실패를 경험하였던때입니다.

     

    SSTV를 즐기는 분이 햄의 총인구대비 1%도 안되던 때라서

    TNC도 직접만들어야 하던 때였지요..

    그대 도움을 많이 주신분이 HL5NNO 오엠이였는데

    이날 제가 만든 TNC에 문제가 있어서 실패를 했군요..

     

     


     

    그런 과정을 거쳐서 성공한 이후 이분야에서 다소 소문난

    취미인이 되었답니다.

    SSTV는 LOG BOOK에서 보듯이 일본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LOG BOOK의 첫권을 훑어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늘의 이 8년이 앞으로 10년..20년..이렇게 연륜이 쌓여서 가겠지요.

    앞으로 20주년이 되고 30주년이 되었을때

    뒷사람들이 제 발걸음을 쫓아올 그런 부끄럼없는 취미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럴수 있을까? 내가 그런 기본이나 되어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기는 하지만 이제 겨우 8년의 생일을 맞이한

    DS5TUJ/3 아마추어무선국의 발전을 빌어주십시요.

     

    저도 열심히하는 열정으로써 모자라는 지식과 소양을

    상쇄시켜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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