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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잘 다녀왔습니다.사람을 만나다 2006. 6. 6. 21:21
무소유..잘 다녀왔습니다.
2004-05-30 오후 11:08:54
며칠동안 병원에서 고생을 했던 무소유가 금요일날 퇴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장모님 팔순잔치가 있어서 왕복10시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무사하게
귀환하였습니다.
많은 형제자매들중에서 막내딸이 무소유인지라 안가자니 노모가 걱정을 하실거고
가자니 몸상태가 완전해지지 않았고 고민하다가 팔순이 또 있는것도 아니고
우리로 인해서 잔치분위기가 망쳐지는 것도 원치않고해서 다녀왔습니다.
무소유를 걱정하고 격려해주신 많은 블로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페로 치루어진 행사장에서의 꼬마공주입니다.
머리에 쓴 모자를 아얌이라고 한다는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하옇던지간에 한복도 썩 잘어울리는 꼬마공주로군요..
장모님의 땀을 닦아주는 무소유입니다.
아이들이 할머니께 바치는 단체 축하입니다.
한복을 입은 꼬마공주와 그뒤에 역시 한복을 입고있는 쇠똥구리..오른쪽에 아상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블로그엔의 모든 블로거님들께 무소유와
반디불이 인사올립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다녀왔습니다.
----------------------------- 댓글 ---------------------------------
용갈~~ 2004-05-30 오후 11:10:29
아핫...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느무느무 좋습니다.
반디불님 장모님도 건강하시게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시기를 바라옵니다. ^^
특히 울 꼬마공주님 자태에 올인!!
산사랑 2004-05-30 오후 11:12:05
반디불님과 무소유님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뵈니 정말 좋습니다..
에고...
꼬마공주님은 한복도 잘 어울리네요..
무소유님...다시는 아프지 마시구요..
반디불님 오랜 시간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두분의 늘 밝음 모습을 계속 보여주세요^^
오늘 밤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의 밤이 되세요..
황홀한공자 2004-05-30 오후 11:12:21
밝게 웃는 모습 보니 기분 좋습니다..ㅎㅎ
6월에 태백산 철쭉보러 한번 더 가시지요...
꼬마공주 시집가도 되겠다는..ㅋㅋ
목캔디 2004-05-30 오후 11:12:26
팔순잔치에 축하드려야 하는데 왜 눈물이 날꼬...
무소유님 잘 다녀 가셨군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반디불 2004-05-30 오후 11:12:52
용갈님..너무 감사합니다.
무소유는 아직 완전하게 나아진것은 아니구요..아마 며칠은 음식조절을
하면서 고생을 해야 합니다.
반디불 2004-05-30 오후 11:14:36
산사랑님...일부러 안부전화까지 주시고..고맙습니다..
운전의 피곤함보다는 무사히 잘다녀왔다는 안도가 앞서는 군요..
감사합니다..무소유는 며칠더 음식조절하며 통원치료를 해야한다는군요..
티거아줌마 2004-05-30 오후 11:15:18
와.. 무소유님의 환한 웃음을 뵈니..그래도 좀 맘이 놓입니다.. 네..그래도
음식조절을 한동안 하셔야 몸이 좀 추스러 지실듯..
반디불님도..어찌 그리 밝게 웃으시는지..비법을 전수 받고 싶다는..
팔순잔치라..경사였네요.. 식구들의 모습들.. 넘넘 보기좋고 부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밝은 웃음 많이 보여주세요.. ^^
산사랑 2004-05-30 오후 11:16:20
일부러가 아닌 당연히 전화를 드려야 하지요..
산사랑이가 일방적일지는 모르지만 반디불님과 무소유님은 좋아하고
존경하기에..말입니다^^
그래요..
이제 음식 조절을 잘 하시고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함께
산행을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반디불 2004-05-30 오후 11:16:24
황공자님..6월에는 남해로 가야지요..
바다로님 번개에 가서 죽방멸치로 찐하게 한잔해야지요..하하..
반디불 2004-05-30 오후 11:17:59
목캔디님..고맙습니다..
며칠더 몸조리하면 완전히 건강해질겁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가 옆지기의 소중함을 다시 느낀 기회였지요..
황홀한공자 2004-05-30 오후 11:18:07
12일은 거기 가구요...
말일쯤에..ㅋㅋ
마카님의 성화가 대단 합니다..ㅎㅎ
반디불 2004-05-30 오후 11:19:07
그래요..티거아줌마님..
경사도 경사지만 좀 나아진 무소유가 더 대견스러워서 저절로 웃음이
나오던 걸요..
반디불 2004-05-30 오후 11:19:58
산사랑님...정말 감사하구요...산에 한번 가야지요..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디불 2004-05-30 오후 11:20:43
황공자님..6월말에는 반디불..괴로운 기말고사가 있어서 대략 곤란합니다..흑흑...
황홀한공자 2004-05-30 오후 11:22:47
한 학기 유급하면 되지요..ㅎㅎ
반디불 2004-05-30 오후 11:23:47
흡~~유급...심히 고민을 해보도록 하지요...머...
☆별이☆ 2004-05-30 오후 11:27:38
에거~ 꼬마공주 넘 귀엽다는~^^;; 그나저나 무소유님 괜찮아 보여 안심이라는...
빨리 완쾌하시길...
태인 2004-05-31 오전 8:15:11
활짝 웃으시는 두분 모습 뵈니 참 좋으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활짝 웃으시는 모습 자주 뵐 수 있었음 좋겠네요..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풍경소리 2004-05-31 오전 9:28:18
고생많이 하셨네여~~그래두...웃으시는모습보니깐 넘 좋아요^^
항상 건강하시길.......^^*
햇살가득 2004-05-31 오전 9:53:23
왠지 두분이 닮으신듯...^^ 무소유님 고생하셨을듯...^^
반디불 2004-05-31 오후 2:25:25
별이님~~별이님이 봐두 이쁘죠..그쵸???
반디불 2004-05-31 오후 2:25:49
탕이님..무소유를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
반디불 2004-05-31 오후 2:27:00
태인님..반갑습니다..지금 전봉준평전을 읽고 잇는데 태인이라는 동네가 자주
나오고 있어서 자주 생각합니다..ㅎㅎㅎ
태인님도 늘 건강하세요..
반디불 2004-05-31 오후 2:27:58
풍경소리님..오랫만입니다..
건강이 제일이더군요..아픈사람 옆에 있어보니까 말이지요..
반디불 2004-05-31 오후 2:28:55
햇살님도 오랫만입니다...
같이 살다보면 하나씩 닮아가는게 부부라는 거라고 어른들이 이야기
하더군요...서로 닮을려고 노력중입니다..아직은....
MAKA™ 2004-05-31 오후 2:43:03
고생하셨습니다..
얼렁 나으셔서...
그날 밤새 죽방멸치와 소주와 함께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
handrea 2004-05-31 오후 3:57:20
무소유님 쾌차... 반가운 소식입니다. ㅎㅎ
장거리 여행에 피로하시겠네요.
하루빨리 완벽한(?) 건강 되찾으시길... ^^
반디불 2004-06-01 오전 12:03:49
마카님..그래요..남해에서 봅시다..벌써 입에 군침이 도는 걸요..
반디불 2004-06-01 오전 12:04:24
핸드레아님~~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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