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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에 그린 달마상自作, 우든펜 만들기 2006. 6. 1. 23:24
20년전에 그린 달마상
2004-01-29 오후 10:13:50
1984년...
지금으로부터 20년전에 그린 달마상인데 고향집의 안방에 걸려있다.멀거니 방에 누워있다가 방법해온다.
20년 세월동안 달마의 안광을 여전히 빛이나는데 변하는 것은 우리들뿐...
--------------------------- 댓글 --------------------------------잠이조아 2004-01-29 오후 10:25:28
반디불님께서 직접 그리신거에욤? 너무 잘 그리신거 같은데.. 우훔.. 대단대단
광선검 2004-01-29 오후 10:29:05
음~~~~ 역시,,, 반딧불님은 될성부른 나무셨군요.ㅋ 대단하셔요.
반디불 2004-01-29 오후 10:39:03
한때 젊은 객기로 끄적거렸던 때가 있었지요..달마상은 다시 한번 시작해볼까
생각중입니다..이제는 인생의 문고리 정도는 잡은 나이인 만큼 깊이가 있지
않을까 하지요..시작하게되면 잠좌님께도 하나 보내드리지요..언제가 될런지
기약할수는 없지만..
반디불 2004-01-29 오후 10:41:16
광선검님~~ 글씨가 특이하지요..그때 그림은 붓으로 그리고 글씨는 딴에는
뭐좀해본다고 성냥개비를 씹어서 부드럽게 한다음 먹을 찍어 쓴거라오...
좀더 나이를 먹어면 시작해보렵니다..늙어서 운치있어 보일려고 말이지요..
광선검 2004-01-29 오후 10:59:01
저는 전에 -배 사이소- 였던가요?? 그때부터 이미 반딧불님의 엄청난 실력을
눈치챘었지요... 아련함이 느껴져서 좋았던 기억..
황홀한공자 2004-01-29 오후 11:02:18
역쉬 그림 솜씨가 훌륭하시군요...지난번 여래상 그림을 보고 느낀거지만...
그런데 거시에다 뛰어난 문필가 이시군요??ㅎㅎㅎ
햇살가득 2004-01-30 오전 7:22:57
저 아자씨, 볼때마다 날 째려보는데...(--)
반디불 2004-01-30 오전 9:15:44
광선검님~~ 그래도 예전에 기차에 장사치들이 올라와서 팔던 때도 있었지요..
그때가 저도 그립습니다...배사이소...맛있고 물많는 내배사이소..아침이면
잠을 깨워주던 재치국!! 재치꾹사이소!!!(재치국-재첩국의 사투리입니다..)
반디불 2004-01-30 오전 9:17:59
황공자님~~ 문필가라 하심은 너무 감당키 어려운... 주류문필가들이 보면
웃을지 모릅니다..
하긴 저 글 쓰면서 맥주를 먹었으니 저도 酒類가 맞긴 하군요..ㅎㅎㅎ
반디불 2004-01-30 오전 9:19:53
햇살님~~ 결혼을 안하신분이니 아저씨라 하시면 섭섭하실테니 형님이라
하심이 나을듯..째려본다는것을 느낀다는 것은 심안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햇살님도 심안과 째려보기 시합을 한번 해보시기를..
햇살가득 2004-01-30 오전 9:28:56
그럼...전 결혼 안했는데, 왜 사람들은 절 보고 아저씨라고 하는걸까요...(T T)...
반디불 2004-01-30 오전 9:33:24
이상타~~~ 나는 결혼하고 10년이 흘렀을때까지는 길에 나가면 할매들이
총~~각~! 이랬는데...햇살님도 밖에 나갈때는 주로 할머니 앞만 얼쩡거리면
총~~~각! 소리 들을 것임..=3=3=3=3
은하수 2004-01-30 오전 9:37:19
원래 햇살님은 할머니앞에 잘가는돼요 그럼 어디로 가야 총각소리 들을수 있을까요'自作, 우든펜 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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