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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내는 미덕美德 이다
    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3. 7. 18:55

    오늘의 필사는

    법정스님 말씀은 2025년 추석연휴에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했었는데   하루를 블랙야크에서 운영하는 펜션에서 유숙하면서 아침일찍 일어나 사책하던 숲속에서 편안하게 쉬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네에 몸을 맡기고 흔들거리다 눈에 들어온 나뭇가지 하나, 수종을 알수는 없지만 짐작으로 는 주변에 많았던 활엽수의 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리저리 잘라내고 다듬어 딥펜대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대나무 칫솔대로 두개, 비자나무 가지까지 제주도 여행기념품을 자작한 네번째 딥펜대입니다. 끝에는 분홍색 낚시줄을 감았습니다. 완성은 'JEJU 25'를 네임펜으로 써 넣었습니다.

    JEJU 25 딥펜대의 펜트레이는 작년 1025년 추석연휴에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했었는데 기념품점에서 해녀 볼펜을 한자루 사왔습니다. 마침 박달나무 도마의 받침대를 제거 할일이 있어 제거해서 버리려다 보니 그중 하나가 나무 무늬가 좋아서 볼펜 끝부분외에는 잘라서 버리고 펜트레이를 만들었습니다. 제주도 여행 자작 기념품 다섯번째 입니다.

    내용은 24년 추석연휴에 가족들과 몽골을 다녀왔는데, 이때 들린 쳉헤르 온천의 원천에서 줏은 잣나무 가지로 만든  딥펜대입니다. 펜대는 잣나무 삭은 표피를 벗겨내고 뽀얀 속살이 드러나게 했고, 끝은 비스듬히 잘라 불교의 팔정도중 하나인 정념 (바른생각)을 새기고 초원에서 왔다는 뜻으로 말발굽을 새겼습니다.

    문진은 40년전 스테인레스 봉을 선반으로 직접 깎아 만든 것입니다. 오랫만에 서랍의 가장 밑바닥에서 꺼냈습니다. 묵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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