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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허물을 못 보는 사람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4. 6. 30. 22:26
어제는 둘째 딸하고 서울국제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여때껏 보았던 어떤 전시회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왔더군요. 네이버로 온라인 예매를 하고 갔지만 입장용 팔찌를 받기 위해서 무려 3시간 30분 줄서있었고, 실제 겨ㆍㄴ람은 두시간 정도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다보니 심도있게 구경하지도 못하고 책 세권 구입하고 왔네요.
'글입다'에서도 코너 하나를 열어 둘러보고 왔네요.
관람객 대부분이 젊은 사람이었는데 출판이 어렵다느니 젊은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느니 우려와는 달리 우리 문화의 저력이 탄탄함을 확인한것 같습니다.
그 인원의 70% 정도가 여자들이더군요. 지적인 발달부분에서 여성이 남성을 추월했다는 어느 전문가의 글이 생각났습니다.오늘의 필사는
제목과 내용은 파이롯트 커스텀 스털링실버 반야심경 만년필
사족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만년필을 개조한 유리딥펜 입니다.'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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