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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십이수진언 판각작업 두번째판 완성
    自作, 우든펜 만들기 2019. 5. 24. 16:07




    이런저런 잡다한 일들과 정신없이 바쁜 회사일로 짬 내기가 어려웠는데 어찌어찌 쪼갠 시간들로 42수 진언 두 번째 판이 완성되어 인출을 하였다. 1판에 2페이지씩이니 이제 4페이지가 완성된 셈이다. 표지까지 총 46페이지 중 4페이지이니 아직 10%에 미치지도 못한다. 그래도 두 번째 걸음을 마쳤으니 그만큼 끝에 가까워 진 것 이라 위안해본다.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산스크리트어: अवलोकितेश्वर avalokiteśvara ‘모든 것을 내려다보시는 지배자’)은 불교의 보살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보살 중 한 분으로, 석가모니의 입적 이후 미래불인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중생들을 고통으로부터 지켜주는 대자대비(大慈大悲)의 보살이다.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 광세음보살(光世音菩薩), 관세자재보살(觀世自在菩薩), 관세음자재보살(觀世音自在菩薩), 또는 줄여서 관음보살이나 관음(觀音) 등으로도 불린다. 중국에서는 남해관음(南海觀音), 남해고불(南海古佛)이라고도 불린다. 티베트에서는 달라이 라마를 관세음보살의 현신으로 보고 받들어 모신다.

     

    불교행사에서 빠지지 않고 암송하는 반야심경도 관자재보살이 깊은 바라밀다를 행하실 때~ 시작되는 것을 보더라도 관세음보살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관세음보살은 세상의 모든 곳에 계시고 모든 것을 행하시고 모든 것을 도와주심에 방편보살로 천개의 팔, 천개의 눈을 가진 천수천안 (Sahasra-bhuja Sahasra-netra, 千手千眼)이라 일컬어지는데 그 중에서 우리 삶과 밀접한 42가지의 것에 대해 수행의 방편으로 삼아 진언하는 것을 42수 진언이라고 한다.

     

    1판에 앞뒤 4페이지씩 들어가니 표지(능화판으로 계획)를 포함해 12판이 필요하고, 이제 첫판을 마무리 한 셈이다.

     

    1판 앞면에는

    1. 관세음보살 여의주수진언.

    옴 바아라 바다리 훔 바탁: 경에 말씀하시기를 만일 부자가 되어 가지가지 보배와 재물 갖기를 원하거든 마땅히 이 수진언(手眞言)을 외우라.

     

    2. 관세음보살 견색수진언.

    옴 기리나라 모나라 훔 바탁: 만일 어떤 불안이 있어서 안온함을 구하고자 하거든 마땅히 이 수진언을 외우라.

     

    이번에 완성한 1판 뒷면에는

     

    3. 관세음보살 보발수진언.

    옴 기리기리 바아라 훔 바탁 : 뱃속에 모든 병고를 물리치려면 이 수진언을 외우라.

     

    4. 관세음보살 보검수진언.

    옴 제세제야 도미니 도제 삿다야 훔 바탁: 모든 도깨비와 귀신을 항복 받으려면 이 수진언을 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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