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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물중독증 관련 영화
    마음보듬기 2009. 2. 26. 14:26

    심리문제를 다룬 영화중 약물중독증 관련 영화


    약물중독[medicinal poisoning]은 drug poisoning이라고도 한다.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 과용량 또는 정상 용량에서도 특수한 생체조직의 민감성(부작용)에 의해서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말한다.


    약물중독증은 그 경중에 따라 단순한 '약물사용', '약물남용', '약물오용' 등을 들수 있고, 특정 약물을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을 수 없게 되면 '약물 습성화' 또는 '약물중독'이라 구분한다. 1957년 WHO약물중독 전문가위원회에서는 약을 오래 사용했다가 그것을 끓을적에 금단증상(禁斷症狀)이 없으면 '약물습성화'가 되나, 있으면 '약물중독'이라 구분하기로 결정했다. 1964년 이 위원회에서는 약물 의존증 이란 용어를 쓸것을 권장했다. 그것은 모든 '약물중독증'에는 어떤 심리적 및 신체적 의존증이 있음을 주목했기 때문이다.


    약물중독증 관련 영화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라이딩 위드 보이즈(Riding In Cars With Boys, 2001)
    감독- 페니 마셜
    출연- 스티브 잔, 드류 배리모어, 매기 질렌할, 마리사 라이언


    [줄거리]


    1965년, 웰링턴시 코네티컷 주 작은 마을. 뉴욕으로 가서 작가가 될 꿈에 부풀어 있는 명랑 소녀 베브(Beverly Ann D'onofrio: 드류 베리모어 분). 그녀는 모범 경찰관 아버지(Leonard 'Pop' Donofrio: 제임스 우즈 분)와 평범한 가정주부(Eileen Donofrio: 로레인 브라코 분)의 딸로 어릴 적부터 작문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소설가의 꿈을 키워간다. 하지만 그녀 역시 발랄하고 반항적이며 또래 남자들에게 열광하는 전형적인 10대 소녀에 지나지 않았다.


     베브는 파티에서 짝사랑했던 남학생에게 퇴짜를 맞고, 변변치 못한 고교 중퇴생 레이 해섹(Raymond 'Ray' Haseck: 스티브 잔 분)을 만나게 된다. 베브는 레이의 위로에 순간적으로 사랑에 빠졌고, 15살의 어린 나이에 예기치도 상상하지도 못했던 임신을 하게 된다. 아이를 낳고 고등학교를 마치겠다는 베브의 제안은 완고한 아버지와 상심한 엄마의 반대에 부딪친다. 소도시에 사는 평범한 가정에서 미혼모란 무척 부담스러운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녀는 가족을 위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레이와 결혼한다.


     영세민 주택에서 시작한 그녀의 신혼살림은 자격 미달 남편 레이와 막내 동생 같은 어린 아들(Jason Donofrio: 아담 가르시아 분)과 함께 그럭저럭 유지된다. 베브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그녀를 둘러싼 환경들이 그 꿈을 번번히 무산시킨다. 결혼 생활 6년 만에 그녀에게 남은 것이라곤 약물중독에 빠진 남편과 바닥난 돈 뿐이었다. 비전 없는 삶을 탈출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싱글맘이 될 수밖에 없는 베브. 인생이란 꿈을 꾸기에도 아직 어린데 벌써 포기해야 하는 걸까?

     

     

     


    • 바스켓볼 다이어리 (The Basketball Diaries, 1995)
    감독- 스콧 캘버트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짐 역), 제임스 마디오 (페드로 역), 패트릭 맥고우 (뉴트로 역)


    [줄거리]


    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허비, 페드로(제임스 매디오), 뉴트로(패트릭 맥고우), 바비(마이클 임페리올리)는 본드 흡입과 도색 잡지에 빠져있다.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낙인 찍힌 이들은 거리를 방황하며 젊음을 소진해 간다. 어느날 멤버 중 한 명인 바비가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은 뒤로 이들의 삶은 혼란에 빠지고, 죽음과 싸워야 하는 바비의 두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라이벌 학교의 학생들과 목숨을 건 패싸움을 벌이기까지 한다. 짐은 이때부터 일기에 자기 내부의 목소리를 기록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바비의 죽음, 지저분한 뉴욕의 뒷골목, 남색을 밝히는 선생들로 인해 소년들의 가치관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소년들은 드디어 학교에서 정학을 당하고 범죄행각은 대담해진다. 짐은 마침내 마약에 절어 지저분한 거리에서 동사상태에 이르고, 친구들은 마약을 흡입하다가 경찰에 체포되고 만다. 어머니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는 짐. 그러나 어머니는 경찰을 부르고, 소년원에 들어간 짐은 그곳에서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는다.

     

     

     

     

     

    • 레퀴엠(Requiem for a Dream, 2000)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출연- 엘렌 버스틴, 제어드 레토, 제니퍼 코넬리, 말론 웨이언스


    [줄거리]


    마약 중독자인 해리는 친구 타이론과 함께 근사한 사업을 하고 싶어하지만 결국 그가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곤 애인 마리온을 창녀로 내보내는 것뿐이다. 해리의 팔은 더 이상 주사바늘을 꽂을 수 없을 정도로 너덜너덜해져 있다. 그가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이라곤 마약을 통한 환각뿐이다.


    해리의 어머니 사라의 삶도 마찬가지다. 다이어트와 TV 중독에 빠져 있는 사라의 유일한 낙은 TV를 통해 좋았던 시절, 젊고 예뻤던 시절의 자기 모습의 환각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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