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오늘의 역사

 

8월 12일 오늘의 역사

국내
  1832(조선 순조 32) 프러시아의 구즐라프가 전라도에서 감자 재배법 전수
  1923  북서해안일대에 해일. 용천서만 538명 사망, 가옥 피해 7,000호
  1948  미국과 대만, 대한민국 국가 승인
  1960  제5대 대통령에 윤보선 선출
  1965  민중당소속 국회의원 61명, 한일협정조인 반대, 의원직 사퇴서 제출
  1966  북한, 소.중노선 반대하는 자주노선 선언
  1971  한국적십자사, 남북가족찾기회담 제의
  1973  영동역 남방 100m지점서 유조열차가 탈선하면서 전복
  1988  이돈명 변호사, 조선대 교수협의회에서 총장으로 뽑힘
  1989  서울 카톨릭 26개 단체, 보안법 철폐 서명운동 전개
  1993  오후 8시를 기해 금융실명제 전격실시
  1994  북-미 3단계 회담 합의 성명 발표

해외
  1642  영국, 청교도혁명 발발
  1848  영국 증기기관차 발명가 조지 스티븐슨 별세
  1877  에디슨, 축음기 발명
  1881  미국의 영화감독 세실 데밀 출생, 대표작; <십계>, <왕중왕>,1952년 아카데미상
  1941  미-영 공동선언 발표-대서양 헌장
  1955  독일 소설가 토마스 만 별세, 1929년 노벨문학상 수상
  1960  미국 항공우주국 통신용 기구위성 에코 1호 발사
  1970  독일과 소련, 불가침조약에 조인
  1974  방글라데시 몬티롱에 홍수, 2,500명 사망
  1978  중국과 일본, 평화우호조약 체결
  1985  JAL기, 일본 오스타카산에 추락. 520명 사망
  1990  후세인 이라크대통령, 이스라엘군 미군 철수 제안
  1991  1982. 9. 1 사할린에서 격추된 KAL기 블랙박스를 소련이 인양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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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일년생의 뿌리 식물이며 현대의 각종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작물의 하나이다.

남아메리카 지역을 침공한 스페인 사람들이 16세기 후반에 감자를 유럽으로 전파했다.
17세기말에는 아일랜드에서, 18세기말에는 유럽 대륙, 특히 독일과 영국 서부에서 중요한
농작물이 되었으며 아일랜드 경제는 아예 감자에 의존하게 되었다. 19세기초 약 40년 동안
계속 전세계로 보급되었으나 1845년과 1846년 아일랜드에서 역병(Phytophthora infestans)
때문에 흉작이 들고, 잇달아 기근이 발생하면서 감자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경계하는 여러
의견들이 나왔다.

우리나라에는 1832년 (조선 순조 32) 프러시아의 구즐라프가 전라도에서 감자 재배법을
전수하면서 전해졌다.

대부분의 외래식물들을 약용화 해온 우리나라의 민방에서는 감자에서도 여러가지 몸에
좋은 약리작용을 찾아 내었다. 그 몇가지를 살펴보면 매연으로부터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고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막아주기도 하며 위장을 보호하는데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