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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일 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歷史) 2007. 4. 1. 09:50

     
    4월 1일 오늘의 역사


    국내
        996(고려 성종 15)  처음으로 철전 주조, 우리나라 동정의 효시
      1895(조선 고종 32)  유길준, <서유견문> 간행
      1897(조선 고종 34)  언더우드, 주간지 <그리스도> 창간
      1901  경인철도, 우편물 우송 개시
      1908  정오의 오포를 11시에서 12시로 변경
               부산역 개설
      1919  유관순, 아우내 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투옥됨
      1920  동아일보 창간
      1925  인천에 관측소 설치
      1929  국민부 설치
      1940  조선무선통신학교 개교(민간통신사 양성)
      1970  포항종합제철 공장 착공
      1945  국민근로동원령 실시
      1946  자동차와 우마차 우측통행제 실시
      1955  김일성, 조선로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서 4월 테제 발표
      1964  김대중, 통일방안 발표
      1968  향토예비군 창설
      1970  대전에서 성호 이익 문집 7백 권 발견
      1971  미군사고문단, 주한미군합동지원단으로 통합 발족
      1973  주민세 실시
      1980  정치가 현곡 양일동 세상 떠남
      1981  한국-체코, 한국-폴란드 국제전화 개설
      1983  손재식 통일원 장관, 북한과 언제든지 대화 용의 있다고 대북성명 발표
      1990  일본외무성, 재일한국인 3세에 대한 영주권 결정
      1993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 북한을 핵안전협정 불이행국가로 규정
      1995  남북기독교인, 8월15일 판문점 공동예배 등 5개항 공동성명 발표
      1998  대만, 한국과 관계 정상화 모색
      2004  한ㆍ칠레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발효


    해외
      1578  영국의 생리학자이자 의사인 하비(1578-1657) 태어남
      1694  비스마르크 출생
      1900  '브리테니커 백과사전' 발행인 밴턴 출생
      1913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한 포드 "모델T" 생산
      1933  나치 유태인 배척운동 시작
      1948  소련, 육상 수송 저지로 베를린 봉쇄 시작
      1960  미국, 첫 기상위성 티로스 발사
      1979  이란, 회교공화국 선포
      1982  레이건 미국 대통령 소련의 핵 동결제안 거부
      2001  밀로셰비치 전 유고연방 대통령 체포
      2003  홍콩배우 장국영 투신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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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은 꽃의 계절이고, 낚시꾼들에게는 월척의 계절이다.
    꽃샘추위도 지나가고 실제적인 봄의 기운이 온 대지에 충만해지는 때이다.


    4월의 꽃은 벚꽃, 황매화, 튤립, 앵초등이고 4월의 탄생석은 금강석(다이아몬드)이다.


    모윤숙 시인은 '4월의 본능'이라는 수필에서 4월을 다음과 같이 썼다.


    『4월은 부활의 달이다. 자유가 꽃잎술을 내미는 매혹의 아침이요,
    수줍은 꿈이 터지는 젊음의 아침이다. 천만 풀이 머리를 들고
    만개의 꽃부리가 물을 채워 생명의 개가를 부른다.
    4월은 인생의 아가씨요, 신의 피리로 이루어지는 사랑의 서곡이다.』



    테제 <These>란 정치적·사회적 운동에서 그 기본 방침을 규정한 강령(綱領)이다.
    북한의 김일성은 1955년 조선로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4월 테제를 발표했다.


    <4월 테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든 힘을 조국의 통일독립과 공화국 북반부에서 사회주의 건설을 위하여" 라는 제목의
    4월 테제에서 김일성은 남북이 통일되어 전국적으로 반제반봉건민주주의 혁명이 완수될
    때까지 북한에서 사회주의 기초건설과업을 철저히 수행하는 것이 남한 민중의 투쟁을
    추동하는 힘이 되며, 조국통일을 쟁취하는데 결정적인 역량이 된다고 주장. 이 테제는
    1) 조선혁명의 기본임무로서 미제 침략세력과 그 동맹자인 남한의 지주, 예속 자본가,
    친일친미파 타도를 통한 조국의 민주주의적 통일과 완전한 민족독립 달성, 2) 인민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 경제형태의 확대, 강화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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