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7일 오늘의 역사오늘의 역사(歷史) 2007. 3. 7. 10:12
3월 7일 오늘의 역사
국내
1399(조선 정종 1) 한양에서 개성으로 도읍을 다시 옮김
1866(조선 고종 3) 천주교 서적 소각과 5가작통법의 강화 시달
1899(조선 고종 36) 제생의원, 종합병원, 산부인과 소아과 내외과 안과 진료시작
1911 일본 중의원 한일합방 사후 승인
1933 낙동강교 준공
1946 경부선 특급열차 첫 운행
1951 6-3-3-4년제 학제를 중심한 교육법 개정안 국회 통과
1972 박정희 대통령, 새마을운동 범국민화 지시
1978 한미합동군사훈련인 팀스피리트 작전 개시
1981 방송위원회 창립
1981 KBS, 광고방송 실시
1991 남북협력기금 첫사업으로 남북단일팀 합동훈련 선정(2억5천만원 배정)
1995 한글타자기를 발명한 한글운동가 공병우 박사 별세
1997 북-미 준고위급 회담
해외
1274 이탈리아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1225-1274) 별세
1875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 별세
1936 독일군, 라인란트에 진주함
1955 미국, 네바다주에서 최대의 원자폭탄 실험에 성공
1962 중국공산당 기관지 <홍기>, 평화공존론 배포
1980 ASEAN-EC, 경제협력협정 체결
1991 이라크, 쿠웨이트와 포로교환 석방에 합의
1995 미국, 세계 최초 반창고처럼 상처에 붙이는 피부암 치료제 개발
---------------------------------------------------------------------------
★
이성계는 조선이라는 새로운 나라를 세우자 한양으로 천도를 단행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고려의 수도였던 개경을 발판으로 한 귀족들의 반발을 완전히 잠 재우지는 못했었다.
또 한 이성계는 왕권을 공고히 한다는 미명하에 왕자들의 권한과 영역을 너무 키워 놓아서
오히려 정권쟁탈을 위한 골육상쟁의 화근을 만들어 놓았다. 이것이 조선왕조의 초기를
피로 물들인 왕자의 난이였던 것이다.
1차 왕자의 난으로 1398년(태조 7년) 왕위에 오른 정종(방과)은 민심을 얻는다는 구실로
1399년 개경으로 다시 천도를 단행한다. 그 다음해인 1400년 제2차 왕자의 난이 일어나
개경일대를 피로 물들이며 국정이 극도로 혼란해지자 동생인 방원을 왕세제로 삼았고 11월
결국 태종(방원)에게 왕위를 물려주었으며 태종은 한양으로 도읍을 다시 옮기게 된다.
★
1274년 오늘은 이탈리아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1225~)가 세상을 떠났다.
토마스 아퀴나스 (라틴어: Thomas Aquinas, 1225년 봄 - 1274년 3월 7일)는 이탈리아
태생으로 중세 기독교의 대표적 신학자이자 스콜라 철학자이다. 그는 자연 신학의 으뜸가는
선구자이며 가톨릭에서 오랫동안 주요한 철학적 접근이었던 토마스 학파의 아버지이다.
교회 박사 33명 중 하나이며, 가톨릭에서는 그를 교회의 위대한 신학자로 여긴다. 지금도
그의 이름을 딴 많은 학교, 연구소 등이 있다.
그가 남긴 다음과 같은 말에서 그의 신학관을 엿볼 수 있다.
"하느님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증명은 추상 관념에 기초를 둘 것이 아니라 우주에 나타나
제시되는 구체적인 증거에 기초해야 한다."'오늘의 역사(歷史)'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9일 오늘의 역사 (0) 2007.03.09 3월 8일 오늘의 역사 (0) 2007.03.08 3월 6일 오늘의 역사 (0) 2007.03.06 3월 5일 오늘의 역사 (0) 2007.03.05 3월 4일 오늘의 역사 (0) 200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