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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점심메뉴는 보신탕..
    이런저런 이야기 2006. 5. 10. 00:40


    오늘 점심메뉴는 보신탕.. 
    2004-07-15 오후 7:32:13

     


    오늘 점심때 지인이 찾아왔습니다.
    저번부터 같이 먹자고 한게 있었는데 오늘 비는 오다말다하고
    기분도 그렇고 짭밥을 대접하기는 뭐하고 해서 외식을 했습니다.

     

     


    우선은 찜판위에 정구지...아핫..죄송..사투리가...
    부추..이게 표준말입니다. 아뭏던지간에 부추가 올려져 나옵니다.

     

     


    그 다음으로 나온게 있습니다.
    복날 먹는 그것이지요.
    브리지트인가 하는 프랑스여자가 맹렬하게 비난하던...
    지들은 원숭이의 생골을 별미라고 먹고 달팽이도 서슴없이 먹으면서 말이지요..
    아산에서 제일 유명한 집입니다. 바로 이집이 말이지요..

     

     


    마지막으로 나온게 보신탕입니다.
    특별히 이것은 반탕이라고 하지요.
    그말은 수육도 먹었고 원래 양이 작은지라 반정도만 나오는데 이것을 반탕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한그릇 가득주는 것은 온탕이라고 하지요.


    아직 복날은 멀었지만 밀 복땜질을 합니다.
    전국을 누비고다니는 터라서 스테미너의 보강이 필요해서...


    쯥~~쯥~~~
    아직도 그맛이 감도는 군요.


    오늘은 또 모임이 있습니다.
    오늘 저녁메뉴는 추어탕입니다.
    저 추어탕 먹으러 갑니다. 나중이 또 뵙지요...

     

     

    ***************************** 댓글 ************************************

     

      햇살가득  2004-07-15 오후 7:35:38   
    이야... 반디불님... 염장중의 염장입니다...^^ 
     
     
      은하수  2004-07-15 오후 9:58:54    
    반딧불님 안녕! 흐메 보신탕 먹어유 ~난 안봤어요 ㅋㅋㅋ 
     
     
      목캔디  2004-07-15 오후 10:12:21    
    다리밑에 솥단지 하나 걸어야 겠네요..ㅎㅎㅎ 
     
     
      한빛장  2004-07-16 오전 12:07:58   
    난 구경만 하는데. 
     
      태인  2004-07-16 오전 8:37:53   
    흠..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앞으로도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이라...
    구경만 하고 갑니다..^^ 
     
      풍경소리  2004-07-16 오전 8:59:32   
    추어탕 맛나겠당.........-.- 
     
      잠이조아  2004-07-16 오전 9:20:05   
    유후~~ 잠좌도 먹어봤다는~ 맛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먹을만 했던거 같음
    너무 오래전 일이라 다시 한번 맛을 봐봐야 하겠다는 ㅋㅋㅋ 
     
      다랑쉬  2004-07-16 오후 8:43:05   
    으아 오늘 오후 3시 이후로 아무것도 먹지못했다. 지난번 나온 스트레스성
    간수치가 이번에는 낮아지길...기대하면서 
     
      목캔디  2004-07-16 오후 8:54:27    
    ㅎㅎㅎ.. 저두 아직 한번도 먹어 본일은 없음.
    그래도 아들과 남편은 먹여요. 몸에 좋다고 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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