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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와 만물 양편에 다 통하는 것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4. 16. 15:14


오늘의 필사는
백제와 신라가 쟁패를 다투던 합천 대야성을 감도는 황강변에서 만난 삭을대로 삭고 강물과 햇살이 남은 살을 여물게한 나무가지를 다듬어 딥펜대로 만들었습니다. 나무의 꿈은 꽃을 피우는 것이겠지요. 모감주 나무를 조각해서 매화펜을 만들다가 꼬다리가 떨어졌었는데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다가 나무가지에 접붙이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머리부분은 명주 금실을 감았습니다.
문진은 불족석佛足石입니다. 불상이 없던 시절 신앙의 상징이었습니다. 불족석佛足石은 석가가 열반 하기 전에 남겼다는 발자국을 새긴 것입니다. 고대 인도에서 불상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석가(釋迦)의 상징으로 만든 것입니다.
펜트레이는 와인 코르크를 빼내어 만든 것입니다.'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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