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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지혜, 작은 지혜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3. 24. 15:18


오늘의 필사는
백제와 신라가 쟁패를 다투던 합천 대야성을 감도는 황강변에서 만난 삭을대로 삭고 강물과 햇살이 남은 살을 여물게한 나무가지를 다듬어 딥펜대로 만들었습니다. 나무의 꿈은 꽃을 피우는 것이겠지요. 모감주 나무를 조각해서 매화펜을 만들다가 꼬다리가 떨어졌었는데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다가 나무가지에 접붙이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머리부분은 명주 금실을 감았습니다.
호주 여행중 시드니 더 록스 마켓The Rocks Markets에서 구입한 꽃을 가득품은 유리 거북이입니다. 직접 유리공예를 하는 장인으로부터 이태리 타잎 거북이 모양 유리공예품이었는데 첫눈에 반해서 구입했습니다. 25AUD (약 25,000원)주고 구입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과 인연이 닿았습니다.
펜트레이는 와인 코르크를 절반으로 쪼개어 만들던 것을 이번에는 하나를 통째로 만들었습니다. 하부를 조금 잘라내고 위에 펜자리를 만든 것으로 조금 도톰합니다.'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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