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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길을 잃지 않게 하는 등대와도 같다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4. 5. 30. 22:58
퇴근후 운동삼아 산보길을 나서 걷다보니 길옆 논에 물이 가득합니다. 모심기를 끝낸 논에 노을이 미끌어 집니다.
제부도 입구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 불꽃놀이 처럼 '펑' 소리에 이어 하늘에서 환한 불덩이가 천천히 내려옵니다.
바닷가에 있는 부대에서 조명탄을 피우고 갯벌에서 훈련을 하는것 같습니다.
갈때는 조용하던 논에서 개구리 소리가 와글 와글 합니다. 저 무논에 오늘은 큰 잔치가 벌어진듯 합니다.오늘의 필사는
한문과 해설은 미국산 윌넛 나무를 손작업 만으로 깎아 만든 딥펜~
제목과 내용은 파이롯트 커스텀 실버스털링 반야심경 만년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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