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찌꺼기 재활용 "우리땅 독도" 펜 꽂이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우리땅 독도" 펜 꽂이

 

독도는 외로운 섬이다.

영토개념이 다소 느슨했던 조선때는 개인인 안용복이라는 위인이 지켜냈지만

대한제국이 병합되면서 일본의 관할이 잠깐 되었다가 다시 찾은 독도....

그 동안 독도를 지켜온 많은 영웅들이 있었지만 이명박 대통령때 정치적 쇼로 잠깐 찾을만큼

외로운 땅이다.

조선 말... 일본이 포획에 혈안이 되어 결국 씨를 말려버린 강치~

방한용 모피로 수요가 엄청나서 일본의 상인들이 마구 남획하여 지금은 완전히 사라져버린 독도 강치...

김대중 정부때 해양경계선을 독도 부근까지 양보해준 일은 두고두고 큰 실책으로 기록이 될 것이다.

할수만 있다면 뒤집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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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눈물이라고 하는 더치커피를 즐겨 내려 먹는데

커피내리고 남은 찌꺼기를 모아두었었다.

복잡한 캐스팅 과정을 거쳐 완성된 "우리땅 독도 펜꽂이"

 

독도의 모양이 잘 표현되었다.

암반으로 이루어진 독도... 바위 색이 너무 밝은 것 같다.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영 색감이 살지를 않는다.

아무래도 조만간 작은 스타디오 하나를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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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퉁이에 낙관 하나를 넣었다.

사진으로 찍어니 디테일이 약해서 알아보기 힘들지만 실물은 "김대근" 세 글자가 또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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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녹색지대 표현은 마음에 들게 되었다.

사진으로 보면 좀 밝다 싶은데 실제는 좀 더 어두운 색이라 녹색이 잘 표현되었다.

바탕이 되는 부분은 커피 찌꺼기로 커피 고유의 색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커피는 에디오피아 원산의 예가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