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

요즈음 심심찮게 은둔형 외토리에 대한 기사들이 보인다. 이런 은둔형 외톨이를 '히키코모리(일본어: 引き籠もり (ひきこもり))'라고 하는데 정신적인 문제나, 사회 생활에 대한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외출하지 않고 집안에 틀어박혀 있는 상태를 말하거나 또는 그 사람을 뜻하는 단어로 일본에서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또 다른 말로 도지코모리(閉じこもり)라고도 하고 줄여서 '힛키'(ヒッキー)라고 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증상은 산업발전이 급격히 성장하였던 1970년대부터 있었는데, 히키코모리의 개념은 2005년 일본의 정신과 의사 사이토 다마키가 자신의 저서에서 언급함으로서 알려졌다. 이는 밖에 나가 다른 사람과 교류하지 않아도 TV라던가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해 나름대로 사회와의 소통에 대한 욕구를 채우고 있다고 보아 문화의존증후군에 의한 증상중 하나로 본다. 다라서 이런 증상은 질병이나 장애로 보기 보다는 개인과 사회의 문제로 보아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은둔형 외톨이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