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동성애 관련 영화
    마음보듬기 2009. 3. 4. 08:55

     심리문제를 다룬 영화중 동성애 관련 영화


    동성애[Homosexuality, Homosexual]는 게이, 동성연애, 동성애자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동성에게서 성적인 관심과 매력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동성애 항목이다.


    동성연애도,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신체적 접촉을 통해 오르가즘의 절정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여성의 동성연애는 흔히 '레스비어니즘'이라고 부르는데 시인 사포가 일단의 여성을 이끌고 활동하던 에게 해의 레스보스 섬에서 유래된 말이다. 요즈음에는 동성연애를 가리킬 때 게이(gay)라는 말을 흔히 쓴다.


    동성연애 행위는 각 시대나 문화에 따라 허용되거나 묵인 또는 금지되어왔다. 오늘날 서구사회에서 동성연애 개념은 계속 변하고 있는데, 1970년대초까지 미국 정신의학협회는 동성연애를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간주했다. 그러나 자신들을 정도에서 벗어난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라 성적인 기호(嗜好)가 다른 사람들로 봐주기를 바라는 동성연애자들의 정치적 행동과 노력으로 그러한 시각은 사라지게 되었다. 동성연애에 대한 2가지 대립된 견해(정상적인 성행위의 변형인가 또는 일탈행동인가)에 대해서는 정신의학전문가나 보통 사람들 모두 어떤 견해가 옳은지 가려내지 못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동성연애를 허용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점에서는 이성간의 사랑보다 더 고귀한 형태의 사랑으로 생각했다.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문화에서는 일반적으로 동성연애를 죄악시했으며, 전통적으로 대부분의 서구문화에서는 동성연애를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와 성(性) 문제를 연구하던 사람들이 남녀 성인 모두에게 동성애적 행동이 자주 나타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1948년 킨지 보고서는 미국 남성의 30%가 몇 차례 동성애적 행동을 한 적이 있으며 10%가 주로 동성연애를 한다고 발표했다(→ 킨지, 〈남성의 성행위〉). 또 여성의 절반 가량이 뚜렷이 동성애적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사람들을 전적으로 동성애적이라거나 이성애적이라고 보는 대신 킨지는 이 2가지 형태를 양 끝에 놓고 성행동이 어떤 식으로 분포하는가를 관찰했다. 동성애적 행동은 성적 욕구를 이성간의 사랑으로 풀 수 없는 환경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이런 환경에서 실제로 동성애만을 느끼는 사람들이 자신들은 완전히 이성애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또 양성(兩性)에 대해 모두 성적으로 반응하는 양성애자들도 많이 볼 수 있다. 동성애 행위에 대해 사회가 더 많은 관용을 보일수록 스스로를 양성애자로 보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19~20세기에 동성연애를 일종의 정신질환으로 다루었던 심리학자들은 동성애의 기원에 대해 수많은 이론을 전개했다. 19세기 심리학자인 리하르트 폰 크라프트 에빙은 동성애가 유전에서 오는 것으로 본 반면,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이성의 부모를 자신과 동일시하는 것을 비롯하여 성심리(性心理) 발달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결과로 동성애를 정의했다. 반면 사회적인 영향과 태아발달과정의 생리학적 사건을 동성애의 원인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동성연애를 왜곡된 행동 유형으로 보는 쪽에서는 동성연애자들을 몇 개 하위집단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보통 최소한 2가지로 나누는데, '진정한' 동성연애자로서 자신들의 성 정체감(正體感)에 꽤 만족하고 다른 동성연애자들과 안정되고 성숙한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집단과, '이성공포증'을 가지고 있어서 이성과는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없기 때문에 동성연애를 하게 되는 집단이다. 그러나 보통 이런 분석들은 더이상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차츰 동성애적 행동을 입증하는 사실들이 많아지고 동성연애를 인간의 성적 특질이 변형된 형태로 받아들이게 되자 동성연애자에 대한 전통적인 생각들이 사라지게 되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1가지의 동성연애 유형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1950~60년대초까지 서구에 널리 퍼져 있던 관념, 곧 남자 동성연애자들은 모두 여자 같다거나 여자 동성연애자들은 전부 남성적·공격적이라는 관념이 많이 없어졌다. 또 동성연애자들이란 제대로 된 이성을 만나기만 하면 '치료'받을 수 있는 '병든'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바뀌고 있으며, 특히 동성연애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이를 어느 정도 묵인하고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동성연애는 1960년대에 일어난 여러 가지 민권운동의 영향으로 20세기말 몇몇 나라에서 정치적 쟁점이 되었다. 동성연애자들은 친구나 친지에게 자신이 동성연애자임을 밝히기도 하며 공적으로 밝히는 경우도 많다. 이제 게이들의 공동체는 동성연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공공연히 알려져 있다. 또 동성연애자들은 고용·주택·공공정책 면에서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고 있다. 많은 사법기관에서 동성연애자들을 차별하는 법률들은 치열한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동성애권리운동).


    - 출처: 브리테니커 -

     

     

     

     

    • 필라델피아(Philadelphia 1993)
    감독- 조나단 드미
    연출- 안토니오 반데라스, 톰 행크스, 덴젤 워싱턴


    [줄거리]


     앤드류(톰 행크스)는 능력 있는 변호사이나 동성연애자이며 에이즈 환자이다. 그는 자신의 병을 숨기고 일에 승승장구한다.


    그러던 어느날 법률회사에서는 그가 에이즈 환자임을 알게 되고 그가 준비하던 소송장을 교묘하게 숨기고 이를 빌미로 그를 해고한다. 이에 앤드류는 소송을 제기하려 하지만 법은 동성애자에게나 에이즈 환자에게 공평하지 않다. 변호사들로부터 계속 변호를 거절당하자 자신의 라이벌이었으나 유능한 변호사인 조를 찾아가 마지막으로 자신을 변호해 줄 것을 요청한다. 그러나 처음에는 그의 변호를 거절했던 조는 인종차별로 괴로움을 당하던 흑인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변호를 맞는다.


    자신이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서 인간은 누구든 보호받아야 한다는 인간 본연의 권리를 주장한다. 마침내 앤류의 해고조치가 위법이었음은 입증되지만...

     

     

     

     

    • 크라잉 게임(The Crying Game, 1992)
    감독- 닐 조단
    출연- 스티븐 레아, 포레스트 휘태커, 아드리안 던바, 제이 데이비슨


    [줄거리]


    IRA(아일랜드 독립 지하 조직)의 단원인 퍼거스는 IRA에 인질로 잡혀온 흑인 병사 죠디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3일이라는 유예 기간 동안 영국 정부가 IRA의 간부를 풀어주지 않으면 죠디는 처형된다. 하지만 이 시간 동안 지하 조직의 중압감을 느끼던 퍼거스와 인종 차별을 경험해야 했던 죠디는 인간적인 동질감을 경험하며 가까워지면서 죠디는 퍼거스에게 자신의 여자 친구 딜의 사진까지 보여준다. 하지만 운명의 시간이 오고 영국군의 폭격으로 죠디는 죽는다. 퍼거스는 딜(미모의 흑인 여가수)을 찾아내어 그녀와 행복한 삶을 살지만 그녀가 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딜에 대한 사랑의 힘이 그를 동성애자로 편입하게끔 만든다.

     

     

     

    • 패왕별희(Farewell My Concubine, 1993)
    감독- 첸 카이거
    출연- 장국영, 공리, 장풍의, 장문려


    [줄거리]


    중국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경극을 하는 두 남자의 사랑과 질투, 그리고 경극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어려서 북경 경극학교에 맡겨진 두지(장국영)와 시투(장풍의)는 노력 끝에 최고의 경극배우가 된다. 여자역할을 맡았던 두지는 시투를 흠모하게 되는데 시투에게 사랑하는 여인 주샨(공리)이 생기면서 방황을 한다. 두지는 아편에 손을 대고, 시투는 주샨에게 빠져 산다. 이것을 시작으로 두 남자는 중국의 역사처럼 파란만장한 삶을 시작한다.

     

     

     

     

     • 메종 드 히미코(Mezon Do Himiko, 2005)
    감독- 이누도 잇신
    출연- 오다기리 죠, 시바사키 코우, 타나카 민, 니시지마 히데토시


    [줄거리]


    나를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남자, 그는 아버지의 연인이었다...
    오래 전 어머니와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게이 아버지를 증오하는 사오리. 경제적으로 어려운 그녀에게 어느 날 젊고 아름다운 청년이 찾아온다. 그는 아버지의 연인 하루히코. 하루히코는 사오리의 아버지 히미코가 암에 걸려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고, 그녀에게 아버지가 만든 게이들을 위한 실버타운에 와서 일을 도울 것을 부탁한다. 아버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살아왔지만, 유산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얘기에 매주 한 번씩 그곳에 가기로 결정한 사오리. 일요일 아침, 사오리는 '메종 드 히미코'의 문을 두드린다.


    ‘메종 드 히미코’, 영원한 우리 모두의 안식처
    바닷가에 접한 유럽의 작은 성을 연상시키는 게이 실버타운 ‘메종 드 히미코’, 그 안에 살고 있는 각각의 개성과 사연을 간직한 다양한 사람들. 처음에는 아버지에 대한 혐오감으로 거리를 두던 사오리는, 점차 그들의 꾸밈없고 순수한 모습과 그 이면에 숨은 외로움과 고민을 접하게 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평온한 이곳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아버지와는 완전히 연락을 끊은 줄 알았던 죽은 어머니의 흔적을 발견하는 사오리. 게다가 항상 티격태격하던 하루히코와 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데…

     

     

     


    • 프리헬드(Freeheld, 2007)
    감독- 신시아 웨이드
    출연- 로렐 헤스터


    [줄거리]


    폐암으로 죽어가는 로렐 헤스터 경위는 자신이 죽은 후에도 반려자인 스테이시가 유족 연금으로 현재의 집에서 계속 생활하길 바라지만, 부부가 아닌 그들에게 이것은 이루기 어려운 소망이다. <프리헬드>는 한 죽어가는 경관이 평생 사랑했던 사람에게 유족 연금을 물려주기 위한 험난한 싸움을 보여준다.


    여성경찰관 로렐은 폐암으로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고 25년간 성실히 일했던 대가로 받게 될 연금을 동성 파트너인 스테이시를 위해 남겨주고자 한다. 그러나 LGBT(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운동의 메카인 뉴욕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뉴저지 주에서는 동성애 커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그들은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법정 투쟁을 벌인다. 이 작품은 저 위대했던 다이렉트 시네마의 촬영방식과 철학을 고수한다. 법정 변론으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죽음과 사랑, 차별과 냉대 앞에서도 인물들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은 채 거리를 유지하며, 카메라는 사건의 진행을 따라갈 뿐이다. 사전 각본이나 계획이 있을 수 없는 실제 벌어지는 극적인 사건 앞에서 카메라는 어떠한 개입도 없이 그저 관찰하고 관조하는 촬영방식을 고수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죽어가는 육신으로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강인한 여성의 삶에 동화되어 감동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보다 더욱 큰 감동은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 하는 슬픔을 삭이며 함께 추억을 나누는 레즈비언 연인들의 마지막 사랑이다. 한 사람의 끈기 있는 용기는 세상을 바꾸고, 한 편의 훌륭한 다큐멘터리는 사람들이 잊고 있거나, 혹은 잊어버리고 싶어할지도 모르는 인권과 평등에 대한 문제에 시선을 돌리게 한다.


    수상내역
    2008 미국 아카데미 단편다큐멘터리상
    2007 보스턴 독립 영화제, 단편부문 관객상
    2007 뉴욕 게이 레즈비언 영화제, 최고 단편 다큐멘터리상
    2007 시애틀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언급
    2007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단편부문 특별상

     

     

     

     

     

    • 지난 겨울, 갑자기(Suddenly, Last Winter, 2008)
    감독- 쿠스타브 호퍼, 루카 라가지
    출연- 쿠스타브 호퍼, 루카 라가지


    [줄거리]
    여기 두 남자가 있다. 종교적 전통과 화려한 유럽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도시, 이탈리아 로마에 살고 있는 삼십 대 중반의 매력적인 두 남자, 루카와 구스타브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하지만 지난 겨울, 동성 커플에게도 이성 커플과 동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법이 이탈리아 정부에서 뜨겁게 논의되면서, 두 남자의 마냥 행복하기만 했던 사생활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한다.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다를 뿐이지 그 누구도 틀리진 않다. 그러나 사람들은 둘에게 말한다. 너희는 틀렸다고, 너희의 행복은 잘못된 것이라고. 하지만 그 ‘잘못’을 이해할 수 없었던 둘은, 자신들을 이해시켜줄 만한 사람들을 하나둘씩 찾아 나서게 된다.

     

    하지만 역시 사람들의 답변은 차갑고 아프다. 유독 ‘바른’ 말만을 해줄 사람들을 골라 골라 찾아간 두 사람의 용기에 박수를. 하지만 계속되는 생채기에 점점 지쳐가는 두 사람. 그래서 이들의 사랑은 끝이 났을까? 세상이 바라던 대로 ‘바른 사랑’을 찾아 나서게 됐을까?


    수상내역
    2008 베를린날레, 파노라마 심사위원 특별 언급
    2008 코도바 아이뎀 페스티발, 최고 다큐멘터리 상
    2008 텔 아비브 LGBT 국제 영화제, 최고 다큐멘터리상
    2008 보즈너 필름타지, 최고 다큐멘터리상

     

     

     


    • 왕의 남자(King and the Clown, 2005)
    감독- 이준익
    출연- 감우성, 정진영, 이준기, 강성연


    [줄거리]


    세 번의 공연, 그 절체절명의 순간들!


    첫 번째, 먹고 살기 위해 한판 놀아라!
    “왕을 가지고 노는거야!
    개나 소나 입만 열면 왕 얘긴데, 좀 노는게 뭐가 대수야?”


    조선시대 연산조. 남사당패의 광대 장생(감우성 분)은 힘있는 양반들에게 농락당하던 생활을 거부하고,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이자 최고의 동료인 공길(이준기 분)과 보다 큰 놀이판을 찾아 한양으로 올라온다. 타고난 재주와 카리스마로 놀이패 무리를 이끌게 된 장생은 공길과 함께 연산(정진영 분)과 그의 애첩인 녹수(강성연 분)를 풍자하는 놀이판을 벌여 한양의 명물이 된다. 공연은 대 성공을 이루지만, 그들은 왕을 희롱한 죄로 의금부로 끌려간다.


    두 번째, 목숨을 부지하려면 한판 놀아라!
    “왕이 보고 웃으면 희롱이 아니잖소! 우리가 왕을 웃겨 보이겠소!”
    “왕께서 보고도 웃지 않으시면 네놈들의 목을 칠 것이다”


    의금부에서 문초에 시달리던 장생은 특유의 당당함을 발휘해 왕을 웃겨 보이겠다고 호언장담하지만 막상 왕 앞에서 공연을 시작하자 모든 광대들이 얼어붙는다. 장생 역시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왕을 웃기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지만 왕은 꿈쩍도 하지 않고… 바로 그 때 얌전하기만 한 공길이 기지를 발휘해 특유의 앙칼진 연기를 선보이자 왕은 못 참겠다는 듯이 크게 웃어버린다. 이들의 공연에 흡족한 왕은 궁 내에 광대들의 거처, 희락원(喜樂園)을 마련해 준다.


    세 번째, 누군가의 목숨을 걸고 한판 놀아라!
    “소극을 할 때마다 누가 작살이 나니 살 떨려서 하겠어 어디?”


    궁에 들어온 광대들은 신바람이 나서 탐관오리의 비리를 풍자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왕은 즐거워한다. 하지만 중신들의 분위기가 싸늘함을 감지한 왕이 중신 중 한 명을 웃지 않는다며 탐관오리라는 명목으로 형벌을 내리고 연회장엔 긴장감이 감돈다.
    연이은 연회에서 광대들은 여인들의 암투로 인해 왕이 후궁에게 사약을 내리는 경극을 연기하고, 연산은 같은 이유로 왕에게 사약을 받았던 생모 폐비 윤씨를 상기하며 진노하여 그 자리에서 선왕의 여자들을 칼로 베어 죽게 한다. 공연을 할 때마다 궁이 피바다로 변하자, 흥을 잃은 장생은 궁을 떠나겠다고 하지만 공길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남겠다고 한다. 그 사이 왕에 반발한 중신들은 광대를 쫓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왕의 관심을 광대에게 빼앗겼다는 질투심에 휩싸인 녹수 역시 은밀한 계략을 꾸민다.


     

    '마음보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리학자- 칼 구스타브 융   (0) 2009.03.09
    경계선 인격장애 관련 영화  (0) 2009.03.08
    성 주체성 장애 관련 영화  (0) 2009.03.02
    MBTI 성격 검사  (0) 2009.02.27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관련 영화  (0) 2009.02.2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