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오늘의 역사

 

10월 3일 오늘의 역사

국내
  1274(고려 원종 15)  고려-원 나라 연합군, 일본 정벌
  1900  관립 화동중학교 개교
  1950  국군, 38선 돌파
  1953  신형법 공포
  1958  문교부, 외래어표기법 결정 공포
  1963  전북 정읍에서 동학혁명기념탑 제막
  1989  북태평양서 부산선적 한국화물선 판다이내스티호 조난. 23명 실종
  1990  상명여대 이진분 교수, 낙산비치호텔에서 의문의 투신변사체로 발견
  1991  김일성, 중국 방문(10.15까지)

해외
  1867  미국 재봉틀발명가 에라이어스 하우 별세
  1897  프랑스 시인 루이 아라공 출생
  1932  이라크 왕국 독립
  1935  이탈리아군, 에티오피아 침공
  1952  영국, 몬테헬로섬서 첫 원폭실험에 성공
  1954  서방 9개국, 런던협정에 조인.
  1972  미국과 소련, 전략무기제한협정 체결
  1979  자유 크메르 민족 해방정부 수립
  1990  분단 45년만에 동서독 통일 달성
  1991  스웨덴 카를 빌트, 새총리에 취임. 60여년만의 비사회당 정권 출범
  1991  이라크서 불발 쿠데타, 군장교 76명 처형
  1993  러시아, 보수파와 개혁파간의 유혈충돌 발생
  1994  집권연정의 사회민주당 소속 엔리케 카르도소 후보,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 당선
  1999  소니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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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단군이 조선을 건국한 <개천절> 이다. 무진년(서력 기원전 2333) 시월 삼일에
단군이 건국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 개천절로 이름지은 것은 대종교였다. 1900년 1월
15일 나철 홍암대종사가 다시 기반을 갖추면서 새로운 기풍창달의 일환으로 개천절을
기념일로 정하고 매년 제례를 행하게 되었다.

그후 광복 이후 국경일로 정하고 매년 거국적으로 행사를 하며 강화의 마니산, 태백산
제단과 여러 지역의 단군전에서는 제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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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0월 3일 0시를 기해 분단 45년만에 동독과 서독이 통일을 이루어 우리민족을
세계 유일한 분단민족으로 남게 만들었다.
  

"통일은 환상의 끝이자 눈물없는 이별이며 환희와 희망의 상징이다."  동독해산을 결정
하며 남긴 연설의 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