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오늘의 역사

 

10월 2일 오늘의 역사

국내
  1434(조선 세종 34)  장영실, 앙부일구 제작
  1898(조선 고종 35)  배화학당 설립
  1899(조선 고종 36)  한성의학교 개교
  1900  작가 금동 김동인 출생, 대표작: 배따라기, 감자, 젊은 그들
  1921  언론인 위암 장지연 별세
  1950  AFKN 방송 시작함
  1958  국립중앙의료원 개원
  1966  한국간호사, 첫 독일 파견 (251명, 이들의 첫 월급은 640마르크)
  1969  군산 서해방송 개국
  1971  10.2 항명 파동
  1973  서울대 문리대생 300여명, 교내에서 유신 후 첫 시위
  1976  충남 천안에 망향의 동산 '재외동포공원묘지' 준공
  1976  건설부, 경기도 반월에 공단조성 발표
  1983  IPU(국제의원연맹) 제70차 총회, 서울서 개막
  1983  마산시 고려호텔에 화재. 8명 사망, 30명 중상, 피해 2,000만원
  1988  제24회 서울올림픽 폐막
  1991  현대 정주영 회장 일가에 대해 세무 조사

해외
  B.C.322 아리스토텔레스 별세
  1808  나폴레옹, 괴테와 만남
  1869  인도의 민족운동지도자이며 비폭력 무저항주의자 마하트마 간디 출생
  1901  영국, 최초의 잠수함 홀란드 1호 진수
  1904  영국 소설가 그레엄 그린 출생
  1941  독일군, 모스크바 총공격 단행
  1968  마르셀 뒤샹 별세
  1969  코펜하겐에서 사상 처음으로 성(性) 박람회 개막
  1981  레흐 바웬사, 폴란드 자유노조위원장에 재선
  1981  알리 하메네이, 이란 대통령에 선출
  1985  미국 배우 록 허드슨, AIDS로 별세
  1990  프랑스, 최신형 모델 수압식 원자로 15기 가동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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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종대왕의 업적중에 시간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민중들에게 보편화
하기 위해 노력한 것도 중요한 것이다. 세종 34년 (1434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앙부일구라는 공중용 해시계를 만들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설치했다.
당시 최고의 과학자요 기술자이던 장영실이 만든 이 시계는 글을 모르는 일반을
위하여 해당 시각에 짐승의 그림을 그려 넣었다. 19세기 후반에는 이것을 축소하여
소매속에 넣어 다니거나 부채끝에 달고 다니며 손목시계로 이용하기도 했다.

세종실록에는  "무지한 남녀들이 시각에 어두우므로 앙부일구를 만들고 그 안에
시신(時神)을 그렸으니, 대저 무지한 자로 하여금 보고 시각을 알게 하고자 함이다."
라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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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번째, 세계적으로도 16번째로 올림픽을 치런 나라의
반열에 올려놓은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이 폐막되었다.

우리 나라는 금메달 12, 은메달 10, 동메달 11개로 소련-동독-미국에 이어 세계
4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