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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28일 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歷史) 2007. 8. 28. 09:50

     

    8월 28일 오늘의 역사


    국내
       754(신라 경덕왕 13)  황룡사 종 주조
      1231(고려 고종 18)  몽고, 제1차 고려침입
      1552(조선 명종 8)  의병장 망우당 곽재우 출생 (임진왜란때 경남 의령에서 의병투쟁)
      1899(대한제국 광무 8)  국무총리 지낸 운석 장면 출생
      1927  현제명, 전 미국 현상음악회에서 1등 당선
      1931  전국에 홍수. 741명 사망 및 실종, 가옥피해 25,000 호
      1933  전국에 홍수. 가옥피해 25,650호, 선박유실 3,878척
      1946  북조선로동당 창립대회
      1961  민족일보 사건 3명에 사형 선고
      1962  장면 전 총리, 반혁명음모혐의로 법정 구속
      1973  김영주 조절위 북측 위원장, 남북대화 일방적 중단 선언
      1980  대학휴교령 107일만에 해제
      1982  태풍 엘리스호 강타. 10명 사망, 피해액 28억원 이재민 5,161명
      1989  정부와 민정당, 토지공개념법안 재검토
      1990  사마린치 IOC 위원장, 제1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결정
      1992  기업인들의 경제협력 관계 남북접촉 신청 39건중 34건 승인


    해외
       430  로마시대의 카톨릭 성자 아우구스티누스 별세
       476  서로마제국 멸망
      1645  국제법, 자연법의 아버지로 불린 네덜란드 법학자 유고 그로티우스 별세
      1749  독일 작가 괴테 프랑크푸르트에서 출생, 대표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1828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 출생
      1945  호지명, 베트남공화국 임시정부 수립
      1990  일본, 방송위성 3호 (BS-3)발사
      1995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거미줄로 방탄소재 이용 합성섬유 생산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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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유사에 의하면 고려 고종때 몽골굼이 경주를 칩입하여 황룡사 구층목탑을 불태우고
    황룡사 대종을 자기 나라로 가져 가려고 경주 양북면의 강에서 배와 더불어 가라앉았는데
    이후 큰종이 빠졌다 하여 대종천(大鐘川)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기록에 의한 황룡사 대종은 신라 제 35대 경덕왕 13년 (서기 754년)에 제작되었으며
    높이 312cm, 두께 27cm, 무게 497,581근 (149톤)에 달하는 거대한 종이다.
    이 무게는 25톤인 성덕대왕신종 (에밀레종: 경주박물관)에 비해 6배에 달한다.



    1961년 법원은 민족일보 사건 피의자 3명에 사형 선고했다. 1960년 7.29 선거뒤
    혁신정치계와 사회운동세력 등이 진보적 언론기관을 절감하던 중 조용수가 서상일
    이동화 최근우 고정훈 등 혁신계 인사와 이종률 유병묵 조윤제 등 학자들, 그리고
    민자통 및 민민청 등의 청년운동가들과 협의하며 1961.2.13 민족일보를 창간하였다.


    그후 민족일보는 비동맹운동과 중립화 선언 등 국제정세의 데땅뜨 흐름을 자세히
    보도하고 농촌의 궁핍한 현실 및 학생들의 통일운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등 조국의
    통일과 근로대중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것을 신문의 사시로 내걸고 보도에 매진했다.


    그러나 5.16 쿠데타로 민족일보는 혁명재판부에 의해 92호만에 폐간되는 한편, 조용수,
    안신규, 송지영 3인이 사형선고를 받고 이상두, 양수정, 이건호, 정규근 등이 5년에서
    15년형을 언도받았다. 이후 조용수는 끝내 사형이 집행되었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1995년 8월 28일자에 면화보다 부드럽고
    강철보다 강한 특성을 지닌 인조 거미줄의 합성생산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합성생산될 거미줄은 방탄조끼나 다른 보호용 의류, 심한 온도 변화를 견뎌야 하는 낙하산
    끈 같은 특수용품 제작에 이용될 수 있다고 한다.


    자연을 잘 살펴보면 우리가 아직 도달하지 못한 첨단과학이 숨어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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