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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오늘의 역사오늘의 역사(歷史) 2007. 3. 1. 23:25
3월 2일 오늘의 역사
국내
1622 실학자 반계 유형원 출생
1898(대한제국 광무 2) 윤치호 등, <경성신문> 창간
1906 초대 조선 통감 이또 히로부미 취임
1909 안중근(1870-1910) 의사, 단지(斷指)동맹 결성
1915 서울 돈의문(서대문) 철거, 총독부 경매
1967 서독 뤼프케 대통령, 유럽의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우리 나라 방문
1970 한자 없는 교과서로 순한글교육 실시
1983 중고생 복장자율화 실시
1986 북한의 황장엽 당비서, 일본 아사히 신문과 기자회견
1989 문공부, 평화방송과 불교방송 설립 인가
1994 전교조 교사 1,135명, 4년만에 교단 복귀
1999 조선일보, 가로짜기 제작 시작
2003 북한 전투기 4대, 미국 정찰기 위협
해외
1711 러시아, 터어키에 대한 선전포고
1919 코민테른(제3인터내셔널) 창립대회
1930 영국 작가 데이비드 로렌스(1885-1930) 별세<채털레이 부인의 사랑>
1944 이탈리아 살레르노에서 기차 충돌로 521명 사망
1956 모로코, 프랑스로부터 독립
1958 영국의 후크 탐험대 사상최초로 남극대륙 횡단 성공
1969 중국-소련, 우수리 강 다만스키 섬에서 무력충돌
1972 미국 목성 탐색 우주선 발사
1977 미국 의회, 의원윤리강령 발표
1991 방콕 중심가에서 유독물질 저장창고가 폭발 15명 사망
1997 워싱턴포스트, 오리곤대학 동 월프박사 원숭이 복제탄생 발표
2003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식민통치 후 40년 만에 알제리 첫 공식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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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년 출생한 실학자 반계 유형원은 '반계수록'을 통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방법을
주장했다. 그는 나라가 튼튼해 지려면 농경이 주산업인 조선의 특성상 농민이 잘 살아야
함을 깨우쳤고 영조의 명에 따라 저술한 '반계수록'을 통해 토지제도를 개혁하여 이를
토대로 세금, 과거, 군사 등을 전반적으로 개혁하여야 하며 농민이 자기 땅을 가지게 하여
나라의 부강을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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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에 북한의 황장엽 당비서가 일본 아사히 신문과 기자회견에서 북.미.한 3자 회담과
88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를 촉구했다. 올림픽 개최를 2년 앞둔 싯점에서 나온 공동개최의
안은 이루어지기 힘든 것이였다.
이날 기자회견을 했던 < 황장엽 > 조선노동당 비서는 함남 태생으로 52년 소련 유학, 65년
김일성 대학 총장을 역임한 학자출신 정치인이다. 그는 72년 5기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개시하고, 80년 10월 6차 당대회에서 노동당 비서국 사상
담당비서로 선임되었다. 이때부터 그는 김일성 주체사상을 이론적으로 체계화시키고 이를
제3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여러 나라에 주체사상연구소를 설립하는 등의 대외활동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97년 2월에 한국으로 망명하였다.'오늘의 역사(歷史)'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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