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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되고싶은 흰둥이..이런저런 이야기 2006. 5. 7. 19:10
닭이 되고싶은 흰둥이..
2004-07-01 오후 12:53:47
나는 닭이 되고 싶다.
무더위는 나날이 그 강도가 더하여가고 달력의 복날은 가까워만 오는데...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던지는 "그놈 근수 좀 나가겠는걸.." 한마디가 뼈속에 사무쳐서
꼬기오하고 울어도 좋으니 나는 다만 닭이되고 싶을 뿐이다...반디불 아저씨..
나 닭이라고 소문좀 내줘요..네!
일케 지붕에 올라서 있으니 닭같죠? 그쵸!
인석아! 꿈깨!
우리 와이프는 복날 닭만 잡아....삼계탕만든다고 말이야...
그냥 생긴대로 살어..
( 2004년 6월의 마지막날..경북 군위 제2석굴암앞 동네에서...)
***************************** 댓글 ************************************식콩 2004-07-01 오후 1:18:06
ㅋㅋㅋㅋㅋ......
왠 닭이지????
한댜 2004-07-01 오후 1:51:38
발 4개 달린 닭? 핫윙은 못먹겠네? ㅎㅎㅎ
pisces 2004-07-01 오후 2:41:42
흐.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pisces 2004-07-01 오후 2:42:04
한댜님..윙 있어요.
꼬리..(그것도 흔드는거니까)
한댜 2004-07-01 오후 2:50:43
그건 핫테일이나 가능하다는... ㅋㅋㅋ
햇살가득 2004-07-01 오후 3:20:16
소꼬리는 들어봤어도, 개꼬리는... 생전 보도듣도모탄...^^
pisces 2004-07-01 오후 3:24:49
나름대로..만들어 먹으면 음식이 된다는..
목캔디 2004-07-02 오후 3:18:51
다리밑에 솥단지 하나 걸어야 겠네요.ㅎㅎㅎ..^^
kate 2004-07-02 오후 5:55:26
닭이든 멍멍이든 다들 드실 생각한 하신다는...ㅋㅋㅋ.
이사진을 음식/여행 카테 고리로 분류해야 할듯.....
암튼,흰둥의 포즈가 일품입니다. 귀엽기도 하구요.'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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