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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과 고통에 절대 물러서지 마라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6. 5. 26. 17:38



오늘의 필사는
법정스님 말씀은 24년 추석연휴에 가족들과 몽골을 다녀왔는데, 이때 들린 쳉헤르 온천의 원천에서 줏은 잣나무 가지로 만든 딥펜대입니다. 펜대는 잣나무 삭은 표피를 벗겨내고 뽀얀 속살이 드러나게 했고, 끝은 비스듬히 잘라 불교의 팔정도중 하나인 정념 (바른생각)을 새기고 초원에서 왔다는 뜻으로 말발굽을 새겼습니다.
내용은 제가 보령에 있는 발전소 공사 감리로 있을때 공사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베어진 모감주 나무 한토막을 얻어와 2년 정도 말려서 재제하여 이런 저런거 만들때 만든것중 하나인 딥펜대 입니다.
물을 타고 오르는 잉어를 등룡이라 하는데 펜대의 이름은 등룡펜으로 지었고 뚜껑에는 연잎을 새겼습니다. 물에 사는 잉어와 연잎은 서로 상생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뚜껑과 펜촉이 꼽히는 금구는 제가 설계하여 가공집에 외주하여 만든 것입니다.
문진은 자수정 원석입니다. 한면은 작은 자수정이 바글바글한데 뒷면은 그냥 평범한 돌입니다. 모든 현상의 이면裏面을 보아야함을 알려주는 돌입니다.'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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