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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벗어나는 길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2025. 4. 14. 21:08
오늘의 필사는
PAKER Falcon 50입니다. 파카는 1970년도에 최초의 인테그릴닙을 장착한 T-1을 출시합니다. 그러나 당시로는 다소 혁신적이었는지 대중화되지 못하고 1년후 단종됩니다. 그러나 인테그릴닙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파카는 1980년에 다시 인테그릴닙 제품인 Falcon을 출시합니다. 생산마크를 보니 1980년 U.S.A 생산제품이네요.
문진은 45년을 플랜트 기술자로 살아오면서 가장 자주접하는 자재중 하나인 H 빔입니다. 후쿠오카에 있었던 야하타제철소에서 기념품으로 만든 것입니다. 야하타 제철소는 1901년 조업을 시작해서 한때는 일본 철강의 70~80%를 생산하던 최대의 제철소였지만 1934년 구조조정으로 닛폰제철에 흡수되었다가 1954년 분리되어 다시 야하타제철소가 되었다가 1970년 합병되어 신닛폰제철이 되어 야하타제철이라는 이름은 완전히 소멸됩니다. 이 문진은 1954년~1960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JIS규격이 바뀌기전 사이즈로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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