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망치는 관계

오늘의 필사는

석가모니 말씀은 펠리컨 m205 스타루비

제목과 내용은 산의 오솔길 확장 공사장에서 줏어온 오죽(검은색 대나무) 뿌리로 만든 딥펜대입니다. 마감칠을 하지 않은 상태로 사용중입니다.

오죽 뿌리는 Y자 형태의 것이었는데 굵은 쪽은 짧고 가는 쪽은 긴 형태였습니다. 굵은 쪽은 커피 계량컵 자루로 가는 뿌리의 일부는 딥펜대로... 아직 남은 뿌리가 20센티쯤 되는데 납짝한 형태라 무엇을 만들지 결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