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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오늘의 역사오늘의 역사(歷史) 2007. 6. 7. 09:16
6월 7일 오늘의 역사
국내
1395 한양을 한성부로 이름 바꿈
1456(조선 세조 2) 사육신인 박팽년, 옥중에서 세상 떠남
1481(조선 성종 12) 노은신 등, 국내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 완간
1592(조선 선조 25) 이몽귀, 율포에서 왜선 7척 격침
1593(조선 선조 26) 권율, 도원수에 임명
1909 사립학교 인가수 774개교
1920 대한독립단 부총재 백삼규, 일본군에 피살
봉오동 전투 (일본군 사망 153명,부상 300여명, 독립군 부상 10여명의 대승 거둠)
1950 남한군, 유엔군에 편입
1968 제1차 한일국회의원간담회 열림
1971 크낙새 서식 확인
1972 문교부, 교육용 기초한자 1,781자 선정 발표
1975 유제두, WBA 주니어미들급 세계 챔피언 획득
1990 시인 모윤숙 세상 떠남
1991 제3차 국토개발계획 2차시안 발표, 송탄 등 신도시 추진
2005 금강산 관광객 1998년 관광 개시 이후 100만명 돌파
해외
632 마호멧(571?-632) 세상 떠남
1755 이란 북부에 지진, 4만여명 사망
1848 후기인상파의 거장 프랑스 화가 고갱 태어남
1862 미국과 영국, 노예무역금지조약에 조인
1863 프랑스 군, 멕시코 시티 점령
1895 마르코니, 무선 전파 라디오 발명
1933 국제연맹, 만주국 불승인결의안 채택
1969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 축구 시합뒤 난투극 벌임
1971 소련의 3인승 우주선 소유즈 11호, 사상 처음으로 유인우주정류장 조립
1973 브란트 서독 수상, 2차대전후 처음으로 이스라엘 방문
1975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 중국 방문
1981 이스라엘 공군기, 이라크의 오시라크 원자로 폭파
1994 영국 천문학팀 슈퍼 갤럭시 발견
2000 미국 연방지법, 마이크로소프트사(MS)를 두개로 분할하라고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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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6월 7일 오늘은 이탈리아의 젊은 과학자 '마르코니'가 무선 전파에 의한 라디오를
발명하여 인류문명의 중요한 한발을 딛게 한 날이다.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의 한 언덕에서 마르코니라는 젊은 과학자가 금속판을 유도코일을
통해 공중선(안테나)와 연결하고 금속판을 두드리고 있었다. 맞은편 언덕에서는 그의 조수가
검파기를 들여다 보고 있었는데 마침내 신호가 포착되었다는 총소리가 마르코니에게 들렸다.
이것은 마르코니가 보낸 전파신호를 검파기가 포착했다는 것으로 무선으로 공간을 초월하여
자신의 의사를 전달 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라디오가 지구상에 사는
인류들에게 첫선을 보인 날이기도 하다.
그러나 마르코니의 무선통신에 대한 발견에 대해 이탈리아 정부는 무관심했고, 대신 영국의
우전성이 마르코니를 전면 지원하여 이듬해 브리스톨해협 횡단 무선전신 실험에 이어
1902년에는 2천5백㎞ 떨어진 선박과 육지와의 교신에도 성공하게 된다.
그후 5년 뒤에는 영국관의 합작으로 마르코니 무선전신회사를 설립하고 상업적 대서양 횡단
무선전신 서비스를 시작했다. 얼마되지 않아 대부분의 선진국이 무선전신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 이후 계속적인 기술의 개발로 주파수 변조장치가 발명되어 음성과 음악을 멀리까지 보내
들을 수도 있게 되어 라디오 방송의 시대를 열었다.
1920년 전후에는 수많은 라디오 방송국이 생겼고 1백만명 이상이 라디오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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