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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31일 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歷史) 2007. 6. 1. 08:47

     

    5월 31일 오늘의 역사


    국내
      1879(조선 고종 16)  프랑스 신부 빅토르 마리 도케트 청 나라로 추방됨
      1884(조선 고종 21)  미국 파견 사절단 민영익, 서광범 등 인천에 귀환
      1886(조선 고종 23)  미국 감리교 여자 선교사 스크렌턴, 학교 설립(이화학당)
      1894(조선 고종 31)  농민군, 전주 점령
      1908  이화학당, 메이 퀸 대관식 행사 시작
      1912  총독부, 모든 관리에 무관 복장 착용을 지시
      1930  한국독립당, 상해에서 결성
      1938  총독부, 각종 토목공사에 부인동원령 시달
      1948  초대 국회, 첫 본회의 개최(의장에 이승만, 부의장에 신익희 김동원)
      1955  한-미 잉여농산물 원조협정 조인
      1962  증권 파동 일어남
      1967  외환 보유고 3억 달러 돌파
      1972  문교부, 고입체력장제도 실시요강 발표
      1979  고리원전, 저압터빈의 유기관 연결부분 고장으로 가동 중지
      1980  신군부,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의장에 최규하
      1981  세계궁도대회 우승
      1990  북한 군축안 제안
      1993  수소자동차 국내 첫 개발


    해외
      1669  영국의 유명한 일기작가 새뮤얼 패피스의 일기 끝남
      1809  교향곡의 아버지 오스트리아 작곡가 하이든 별세
      1819  미국 시인 휘트먼(1819-1892) 출생
      1891  러시아, 시베리아 철도 착공
      1902  영국과 보어인 사이의 보어 전쟁 끝남-프레트리아 조약 조인 
      1916  유틀란드 해전, 영국 제해권 장악
      1933  중-일간 정전협정 성립
      1935  인도 케타 지방에 진도 7.5의 지진 3만명 사망
      1945  장개석, 행정원장직 사임
      1952  동독, 동서 베를린간 경계선 봉쇄
      1959  싱가포르 제1회 총선거
      1962  독일 전범 하이만 처형
      1983  우노 소스케, 일본 수상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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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만 알 수 있는 암호로 일기를 썼던 작가로 유명했던 영국의 새뮤얼 패피스가
    시력을 완전히 잃어 1660년초에 시작했던 일기를 1669년 오늘 마침내 멈추었다.

     

    그의 일기는 그가 죽은지 122년만에야 해독될 수 있었다고 한다. 그의 일기에 기록된
    140만개의 단어는 역사학자, 고전학 전공자 등에게 17세기 영국인들의 생활에 대한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사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쾌락에 더 많이 몰두하고 있다.
          대부분 세상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재산을 모으는 동안 즐기는 것을 잊으며,
          재산을 모을 때까지 그것을 미루지만,
          그 때는 이미 즐기기에 너무 늦다."
                                          --해독된 패피스의 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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