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세줄의 글

바람은 세월이 되어~

김대근 시인 2006. 7. 8. 22:59

***** 포항 비학산 법광사에서 ******

 

 

바람은 세월이 되어 흘러가고

꽃잎은 떨어져 하늘이 되어 고이고

물은 부끄러운 마음을 애써 숨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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