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詩集
詩- 매미소리
김대근 시인
2006. 4. 27. 23:30
매미소리
賣淫 賣淫~
아직 淫亂치 못한
매미 피울음.
아직 淫亂치 못한
매미 피울음.
賣淫 賣淫~
온 삶을 다바쳐 모은
진한 한방울 풀고가야 하는
숫매미에게
8월은 너무 가혹한 달.
온 삶을 다바쳐 모은
진한 한방울 풀고가야 하는
숫매미에게
8월은 너무 가혹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