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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근시인의 블로그 "반디불의 똥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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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 부끄러움
사진과 세줄의 글
살아간다는 부끄러움
김대근 시인
2006. 4. 19. 01:07
살아 간다는 것이 부끄러울때도 있다.
내 자신을
흐릿하게 보여주고 싶을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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