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모가 만든 풍경
로모풍경- 터널속 풍경..
김대근 시인
2006. 4. 19. 00:36
로모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적응성이다.
120 킬로미터의 만만치 않은 속도에도 핸들위에 올리고 셔터를 누르면
로모는 이렇게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 것이다.
전국을 다니다 보면 터널안의 불빛에도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다.
로모는 빛깔에 예민하다.
그냥 누르기만 하면 청색의 빛깔을
내주기도 하고 붉은 빛이 많은 곳에서는
붉으스럼하게 나타 내준다.
위의 사진은 120키로의 속도로 달리며...
아래의 사진은 100키로의 속도로 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