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사랑과 애착
김대근 시인
2025. 5. 31. 19:22


오늘의 필사는
석가모니 말씀은 파카 51 프리미엄 터쿼이즈 GT 만년필입니다. 2010년 프랑스에서 복각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제목과 내용은 한때 빠져 살았던 국궁은 겨울에는 화살들이 많이 부러지는데, 화살이 싼편도 아니어서 아까운 생각에 줏어서 볼펜이나 장식품, 펜대등을 만들어 동호인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화살에는 대나무로 만드는 전통화살이 있고 카본이라는 소재로 만드는 개량화살이 있는데 오늘 필사에는 전통화살로 만든 딥펜대입니다.
문진은 데본기 중기(약 2억 7천만년전)의 Orthoceras 화석입니다. 오르토캘리스(Orthoceras)는 길쭉한 원뿔모양의 껍질을 가진 고생대 해양생물로, 나선형으로 껍질이 말리지 않은 초기의 앵무조개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