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나만의 속도로 사는 것

김대근 시인 2025. 5. 26. 18:39

오늘의 필사는

석가모니 말씀은 파카 인제뉴어티 5th 입니다. 만년필과 플러스펜의 특성을 조합한 특이한 만년필 입니다.

제목과 내용은 파이롯트 커스텀 스털링 실버 반야심경 만년필입니다.

문진은 무쇠로 만든 저울추입니다.이 추와 평형을 이루면 20kg 입니다. 요즈음은 보기 드문 저울추입니다. 법원의 상징이 저울을 든 여신인데 세계 대부분의 법원 상징은 저울을 들고 눈을 가리고 있지만, 우리 법원은 눈을 가리지 않은 여신입니다. 공정히지 않은 법의 집행은 여기서부터 연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