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넘치도록 말하지 말것

김대근 시인 2024. 8. 23. 22:54

역시 절기는 정확한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얼굴에 부딪히는 바람에 차가운 기운이 섞여 있네요.
공단 함바 식당 화단에서 더운 여름을 잘견딘 봉선화도 오늘은 옥수수대와 함께 뽑혀졌네요.
이제 가을의 첫발입니다.

오늘의 필사는
파이롯트 커스텀 스털링 실버 반야심경 만년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