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게으름이야말로 가장 큰 탐욕
김대근 시인
2024. 7. 10. 22:04

지난 밤에는 비가 무섭게 내리더니 아니나 다를까
아침뉴스는 전국의 물난리 소식이네요.
올해의 장마는 유난히 폭우가 잦은거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인간이 지구를 너무 함부로 한 대가라고 합니다.
조금씩이라도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오늘의 필사는
벼락맞은 느티나무나 회화나무를 벽괴목 霹槐木 이라고 하는데 경북 영주지방의 시골에서 벼락맞은 느티나무 조각으로 자작한 만년필 입니다. 펀킷은 대만제 다야콤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