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이 세상에 원래 구분은 없었다
김대근 시인
2024. 6. 21. 22:34

오늘이 금요일 이라는 것을 확실히 느낀것은 물길이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하는 제부도 입니다.
퇴근후 운동삼아 산책을 제부도 입구까지 걷는데 어제와 오늘이 확연히 밤 풍경이 달라졌다는 걸 느낍니다.
서너배는 휘황해진 불빛에다 제부도 입구 횟집들도 대부분 늦은 시간임에도 불을 환히 켜고 여행자들을 유혹 중입니다.

오늘의 필사는
제목과 내용은 파이롯트 커스텀 스털링실버 반야심경 만년필
한문과 해설은 세일러 23k nib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