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본질을 꿰뚫으라
김대근 시인
2024. 6. 11. 21:56

점심먹으로 식당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식당 앞 채마밭에 해마다 봉선화를 심었는데 올해는 기름진 밭에는 상추같은 소채들이 심어지고 봉선화는 변전설비옆 작은 공터로 옮겨심었는데 한뼘만큼 자란 놈, 세뼘 정도 웃자란 꽃대도 있는데 그중 한뼘 정도의 작은 키와 부실해보이는 세그루가 꽃을 피웠습니다.
늦여름에 피던 봉선화 꽃이 두어달 일찍 피운것도 놀라운 것입니다. 많은 가을 꽃들이 철 이르게 피고 있네요. 기후가 달라지기는 했나봅니다.

오늘의 필사는
제목은 파이롯트 커스텀 74 B닙
한문과 해석은 세일러 23k 닙
내용은 이번에 새로 득펜한 파이롯트 Elabo S.EF 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