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오래된 것은 아름답다.

김대근 시인 2024. 6. 9. 17:22

오늘은 날씨가 정말 화창합니다.

두어달 전부터 작은방에 있던 안마의자를 거실로 옮겨 달라는 아내의 숙제를 해결하느라 종일 집언에 있다가 쓰레기도 버리고 아파트 입구에 새로 생긴 메가커피에서 커피도 한잔 살겸 잠깐  외출했더니 한 여름 날씨를 방불하네요.

계절은 사람의 인식과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듯 합니다. 우리의 인생이란 세월이라는 강물따라 흘러가는 낙엽같은것...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의 필사는
제목은 파이롯트 커스텀 스털링 실버 반야심경 만년필
내용은 세일러 23k nib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