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다섯그루의 나무숲
김대근 시인
2024. 6. 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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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후 전원생활을 꿈 꾸었지만 생활이라는 목줄에
묶여서 도시를 벗어나지 못한 삶이 이제는 노년에 이르렀다.
노년에는 병원 기까이... 가 요즘 주변의 모두가 내 꿈에 퍼붓는 도루코 면도날이다.
그 면도날에 이리 베이고 저리 베여 간직했던 꿈도 삼분지 일쯤으로 줄었다. 코일 모기향의 연기처럼 사그라지는 꿈을 부여집아보고자 이파트 작은 베란다에 다육이들만 가득 채워 놓았다.
순응과 도전 사이에서 여전히 갈등중이다.

오늘의 필사는
제목은 몽블랑 노블레스 골드
내용은 파이롯트 커스텀 스털링 실버 반야심경 만년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