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노트-筆寫로 나를 찾다.

오십의 미움에서 벗어나는 길

김대근 시인 2024. 5. 23. 22:21

한 두 송이 피던 회사 담벼락 장미들이
한꺼번에 경쟁하듯 우루루 피어난 날입니다.
마치 출발신호 권총이 빵~~하고 울려서 서로 피려하는거 같습니다.

오늘의 필사는 세자루의 만년필이 사용되었네요.

제목은 파이롯트 커스텀 742

원문은 펠리칸 m205 스타루비 ef촉

내용은 세일러 만년필에서 닙의 금합량이 가장 높은 23k 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