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詩
삼행시-메밀꽃(그녀)/김대근
김대근 시인
2015. 9. 18. 17:04
메밀꽃(그녀)
메마른 마음에 물씨 몇 알 떨구어
밀물처럼 밀어서 남겨놓은 그리움
꽃같이 환한 얼굴만 하늘에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