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詩

삼행시- 누부야(세월) /김대근

김대근 시인 2008. 9. 25. 10:58

세월

 

누구죠? 내 마음에 흔적으로 남은 이
부질없다 되뇌며 지우지 못한 사이
야박한 세월은 빨라 하얗게 눈이 내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