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詩
삼행시- 감나무(감국甘菊) /김대근
김대근 시인
2007. 11. 5. 11:39
감국甘菊
감국甘菊 한 소쿠리에 쏟아진 가을 햇살
나긋하게 싸안아 꽃잎 속에 쟁였다가
무망無妄한
어느 봄날에
그리움으로 지펴낼까